2022년 공익법인 업무편람 핸드북 배포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1000여개의 공익법인 임원 및 사무 운영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직무연수가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8일~9일 법인 운영의 공익성 제고와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22년 공익법인 관계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2020.11.25 yooksa@newspim.com |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익법인 관계자 연수를 영상자료 제작·배포를 통한 비대면 강의로 대체해오다가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게 됐다.
교육 내용은 공익법인 운영 일반, 공익법인 실무, 개정세법과 회계처리다. 공익법인 전문가 3명의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강의가 열린다. 이번 연수에서는 2022년 공익법인 업무편람 핸드북을 배포해 업무담당자가 휴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연수 외에도 2개팀 11명이 공익법인을 지역별로 전담해 예·결산서 검토를 통한 회계 관리, 맞춤형 컨설팅 등도 실시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공익법인이 청렴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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