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전국 제주

속보

더보기

제주 다시 찾은 이준석 "오영훈, 김포 공약은 이재명이 냈는데 사퇴는 나보고 하라 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6·1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인 31일 제주를 다시 방문해 김포공항 이전 공약을 비판하는데 화력을 집중했다.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31일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허향진 제주도지사 후보, 부상일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등과 함께 김포공항 이전 공약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05.31 mmspress@newspim.com

이준석 대표는 허향진 제주지사 후보와 함께 이날 오전 10시 35분께 제주도청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공항이 멀어지는데도 제주관광 수요가 유지된다는 것은 수요공급의 기본 원리도 모르는 무식한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어깨에 '막아줍써 제주완박'이라는 글귀가 쓰인 띠를 두르고 "이재명 후보가 말도 안 되는 공약을 옹호하기 위해 계속 궤변을 일삼고 있다"며 "이젠 김포공항 폐항 이후에도 제주관광 수요에는 변함이 없을 거고, 원주·청주로 가면 된다고 얘기한다. 말이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양천구청장 후보로 나온 국민의힘 이기재 구청장 후보의 김포공항 이전 공약에 대한 해명도 잊지 않았다.

이 대표는 "민주당이 3일 동안 열심히 찾아낸 것 같다. 양천구 신월동 일대 같은 경우 공항 소음 민원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공약을 낸 상황이 이해가 간다"며 두둔했다.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31일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허향진 제주도지사 후보, 부상일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등과 함께 김포공항 이전 공약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05.31 mmspress@newspim.com

그러면서 이 대표는 "이재명 후보나 송영길 후보 같은 경우 부동산 개발의 취지로 김포공항을 폐항하겠다는 것"이라며 "자체가 말이 안 된다. 준비가 안돼 있다는 게 여실한 게 김포공항에서 인천공항까지 10분밖에 안 걸린다' 뭐 이런 얘기도 있고, '원주 청주로 가면 된다'고 얘기한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은 얼마나 과속을 하고 다니면 인천공항에서 김포공항까지 10분 만에 다니느냐"며 "전부 다 수사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 후보는 진짜 무책임한 후보다. 제주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단 한 번도 고민하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재명이라는 정치인의 민낯이 여실히 드러나는 것 같다"고 힐난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 오영훈 후보에 대해서도 "공약은 이재명 후보가 냈는데 사퇴는 이준석 보고 하라고 한다"며 "이 수준으로 어떻게 제주지사 후보를 하느냐. 도지사 하면 제주도에 큰 일 발생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한편, 기자회견에 동석한 국민의힘 허향진 제주지사 후보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김포공항 이전 및 국내선 폐지 공약을 폐기하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해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허 후보는 모 언론매체의 보도를 인용하며 "이재명 후보가 김포공항 기능을 인천공항이 대체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주장한다"며 하지만 "지난 대선 당시 민주당 정책위가 한국공항공사로부터 받은 보고서에는 김포공항이 없어질 경우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고 사회적 비용이 수조원 든다는 내용이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 비서실장을 지낸 오영훈 후보가 김포공항을 없애면 지방이 소멸한다는 보고서 내용을 과연 모르지 않았을 것"이라며 "오 후보는 당장 이재명 후보에게 따지고, 공약을 폐기하지 않겠다면 후보 사퇴를 요구해야 한다. 그렇게 못하겠다면 당장 도지사 후보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31일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허향진 제주도지사 후보, 부상일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등과 함께 김포공항 이전 공약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05.31 mmspress@newspim.com

한편, 이 대표는 기자회견에 앞서 제주서부경찰서 노형지구대를 방문해 김영옥 제주서부경찰서장 등 경찰 관계자들과 간단회를 가졌다.

이 대표는 "제주도는 코로나로 한동안 관광수요가 위축됐다"며 "(일상회복으로) 관광수요가 과열됐을 때 관광객의 일탈행위도 이번 여름에 집중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mmspre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SK지분 9440억 매각…"개인자금 조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 소송에 필요한 개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약 9440억원 규모의 SK㈜ 지분을 매각한다. 매각 금액은 지난 7월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최 회장에게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재산분할금 9440억원과 같은 규모다. 다만 최 회장은 해당 판결에 재상고해 현재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보유 중인 SK㈜ 보통주 165만3924주를 총 9439억9994만원에 처분하는 거래계획을 공시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최 회장의 보유 주식은 1297만5472주에서 1132만1548주로 줄고 지분율은 17.76%에서 15.49%로 낮아진다. SK㈜는 이번 지분 변동에 대해 "최대주주가 재산분할 소송 관련 개인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뉴스핌DB] 최 회장의 매각 규모인 9440억원은 서울고법이 지난 7월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금액과 일치한다. 최 회장은 이후 재상고하면서 9440억원 가운데 7000억원은 다투지 않고 나머지 2440억원에 대해서만 대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한 상태다. 지분 매각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97만2493주는 주당 55만9387원, 총 5440억원에 전략적 투자자에게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나머지 68만1431주는 주당 58만7000원, 총 4000억원 규모로 증권사 대상 주가수익스왑(PRS) 거래를 병행한다. 실제 거래는 오는 11월 2일 이뤄질 예정이다. PRS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기준가격은 주당 58만7000원으로, 향후 거래 상대방이 해당 주식을 처분했을 때 실제 매각 금액과 기준가격의 차이를 서로 정산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주식을 처분한 이후에도 일정 기간 SK㈜ 주가 변동에 따른 손익을 공유하게 된다. SK는 대규모 주식을 정규장에서 일시에 처분하지 않고 전략적 투자자와 증권사를 대상으로 거래해 시장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거래 후에도 최 회장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거래 전 25.2%에서 22.9%로 낮아진다.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으로는 최 회장 지분율이 23.9%에서 20.8%,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은 33.5%에서 30.5%로 줄어든다. syu@newspim.com 2026-10-02 16:32
사진
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