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6·1 지방선거] 서울시교육감 보수 후보 단일화, '네 탓 공방' 최종 무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후보들, 막판 유세 집중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6·1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1일 서울시교육감에 나서는 보수 후보 간 단일화가 사실상 무산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보수 교육감의 시대를 연다는 목표로 후보 등록 전부터 수차례 단일화 논의가 진행됐지만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후보들은 각자 유세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박선영 후보는 이날 본인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글을 올리고 "선거운동 마지막 날이다. 조희연을 상대로 싸워야 하는데 정작 현실은 '조조조'와의 싸움이 돼버렸다"며 "속상하지만 어쩌겠나. 1박 3조와의 싸움에서 이겨내야지"라고 했다. 사실상 조영달·조전혁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 중단을 선언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조희연(왼쪽부터), 조전혁, 박선영, 조영달 서울시교육감 후보들이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에서 열린 서울시교육감선거 후보자 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05.23 photo@newspim.com

조전혁 후보도 전날 박선영 후보가 '서울시교육감 범보수 단일화 추진위원회에서 본인을 단일후보로 추대했다'고 선언한 것에 대해 비판했다.

조전혁 후보는 본인의 SNS를 통해 "내게 카톡 문자 보냈다는 그 단체가 어떤 대표성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른다"며 "세상에 혼자 나와 혼자 꽁닥꽁닥 단일화한다는 게 말이 되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박선영 후보 측은 도대체 주적이 누구인지 모르겠다"며 "조희연인지 조전혁인지 묻고 싶다"고 비판했다. 조전혁 후보 캠프 관계자는 "이제 단일화는 안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박선영 후보와 조전혁 후보는 지난 29일 예정됐던 일대일 단일화 논의에서도 조전혁 후보 측이 불참을 통보하면서 단일화 협상이 결렬됐다.

급기야 전날 '교육살리기 100만의병단'이라는 단체가 박선영, 조영달, 조전혁 후보 단일화 협상을 긴급 제안하기에 이르렀다. 조영달 후보가 승낙하면서 나머지 두 후보의 단일화 협상 참여를 독려했지만 두 후보는 참석하지 않았다.

결국 서울시교육감 보수 단일화는 '물 건너 갔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후보들은 이날 단일화 대신 막판 선거 운동에 집중한다.

박선영 후보는 오전 7시30분 송파구 잠실역 인근에서 거리 유세를 시작해 중구, 종로구, 서대문구, 마포구에서 자정까지 유세를 이어간다. 조영달 후보는 오전7시 서대문구를 시작으로 오후5시까지 서울시내 릴레이 유세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전혁 후보는 오전 8시 강동구에서 강남구, 동작구, 관악구, 영등포구, 구로구, 양천구, 강서구를 거쳐 오후4시 마포구까지 마지막 거리 유세를 한다. 윤호상 후보는 오전8시 광진구 건대입구역에서 시작해 왕십리역, 혜화역, 고속터미널역을 거쳐 오후7시 강남역에서 유세를 마친다.

3선에 도전하는 조희연 후보는 오전7시 관악구 신림역에서 출근 인사에 나서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를 거쳐 오후7시 강남역까지 집중유세를 진행한다.

또 다른 진보 후보인 최보선 후보도 오전8시 관악구 신림역에서 시민을 만나 영등포구, 마포구, 중구, 광진구, 강남구와 오후9시 관악구 서울대입구역까지 뚜벅이 유세를 이어간다.

sona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2심' 판사 숨진 채 발견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장을 맡았던 신종오 서울고법 판사가 6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신 고법판사는 이날 오전 1시께 서울고법 청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투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 중이다.  신 고법판사는 올해 2월부터 서울고법에 배치받아 김 여사의 주가조작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장을 맡았다. 서울고법 형사15-2부(재판장 신종오)는 지난달 28일 김 여사에게 1심보다 무거운 징역 4년과 벌금 5000만 원, 추징금 2094만 원을 선고했다.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장을 맡았던 신종오 서울고법 판사가 6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서초동 서울고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5-06 09:38
사진
쿠팡, 1분기 3545억 영업손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쿠팡Inc가 올 1분기 12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지만,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며 적자 전환했다. 1분기 영업손실은 3500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1년 4분기 이후 4년 3개월 만에 최대 적자 규모다. 지난해 4분기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 여파와 대만 등 신사업 투자 확대가 맞물리면서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어닝 쇼크' 수준의 실적을 낸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사진=뉴스핌DB] ◆매출 2개 분기 연속 감소세...적자 전환쿠팡Inc는 6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1분기 연결 실적 보고서를 통해 매출 85억4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79억800만달러 대비 8% 증가한 수치다. 올 1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1465.16원)을 적용하면 매출은 12조4597억원으로, 전년 동기(11조4876억원) 대비 8% 늘었다. 다만 분기 매출은 지난해 4분기(12조8103억원)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특히 이번 분기 성장률은 8%에 그치며 상장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성장률이 깨졌다. 수익성은 크게 후퇴했다. 1분기 영업손실은 2억4200만달러(약 3545억원)로 전년 동기 1억5400만달러(약 2337억원) 영업이익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손실도 2억6600만달러(약 3897억원)로 전년 동기 1억1400만달러(약 1656억원) 순이익에서 적자 전환했다. 이번 영업손실 규모는 약 4년 3개월 만에 최대 수준이다. ◆본업 성장 둔화 뚜렷…활성 이용객 증가세도 주춤 세부적으로 보면 프로덕트 커머스(로켓배송·로켓프레시·로켓그로스·마켓플레이스) 매출은 71억7600만달러(10조5139억원)로 전년 동기 68억7000만달러(9조9797억원) 대비 4% 늘었다. 작년 4분기(12%)보다 성장률이 크게 하락한 수준으로, 프로덕트 커머스 조정 에비타(EBITDA, 3억5800만달러) 역시 같은 기간 35% 감소했다. 이 기간 활성 고객 수는 2390만명으로 2% 늘어나는 데 머물며 성장세 둔화가 뚜렷했다. 이는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2460만명) 대비 감소한 수준이나, 프로덕트 커머스 고객 1인당 매출은 300달러(43만9540원)로 전년(294달러·42만7080원) 대비 3% 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대만 타오위안에 위치한 쿠팡 대만의 네 번째 스마트 물류센터 전경. [사진=쿠팡 제공]  ◆신사업 확대에 적자 심화…현금흐름 동반 악화 반면 대만 로켓배송·파페치·쿠팡이츠 등 성장사업 부문 매출은 13억2800만달러(1조9457억원)로 전년 10억3800만달러(1조5078억원) 대비 28% 신장했다. 해당 부문의 조정 에비타 손실은 3억2900만달러로 확대되며 전체 수익성을 끌어내렸다. 현금흐름도 둔화됐다. 최근 12개월 기준 영업현금흐름은 16억달러로 전년 대비 4억2500만달러가 감소했고, 잉여현금흐름(3억100만달러)도 같은 기간 7억2400만달러 줄었다. 올 1분기 쿠팡의 적자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 수습을 위한 보상 비용과 신사업 투자 확대가 동시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쿠팡은 지난해 12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공시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한 고객 보상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회사 측은 "사고 사실을 통보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2026년 1월 15일부터 약 12억달러(약 1조6850억원) 규모의 구매이용권을 지급했다"며 "구매이용권은 판매 가격과 해당 각 거래의 매출액에서 차감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출과 수익성에 모두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구매이용권 사용은 지난달 15일 종료됐다. 이번 실적은 시장 기대치도 크게 밑돌았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컨센서스(전망치) 대비 영업손실 규모가 5배 이상 확대된 것으로 나타나며 투자 심리도 위축됐다. 1분기 실적 발표 직후 쿠팡 주가는 뉴욕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약 3~4% 하락 거래되고 있다. 한편 쿠팡Inc는 이번 분기 3억9100만달러 규모(2040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쿠팡Inc는 이사회가 자본 배분 전략의 일환으로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추가 승인했다고 밝혔다. nrd@newspim.com 2026-05-06 06: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