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이 30일 유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서구 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기관 간 협업 사항 논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먼저 유성구에 위치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한 윤 청장은 경찰 단계 발굴한 위기 청소년을 위한 전문상담프로그램인 '사랑의 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유설화 팀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윤 청장은 "자치경찰로의 업무 이관에 따라 자치경찰위원회와의 협업을 통해 청소년 선도·보호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현장의 어려움이 없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이 30일 유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서구 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기관 간 협업 사항 논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구 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한 윤소식 청장 모습. [사진=대전경찰청] 2022.05.31 gyun507@newspim.com |
이어 서구의 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한 윤 청장은 이주현 상담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윤 청장은 "향후 아동학대 피해 아동을 위해 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활동을 적극 진행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을 비롯한 유관기관 간 협업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