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6·1 지방선거 및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1일 오전 6시부터 인천지역 731곳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1일 인천 내 투표소 731곳에서 제8회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가 진행된다고 31일 밝혔다.
해경의 도서지역 투표함 이송[사진=인천해양경찰서] 2022.05.31 hjk01@newspim.com |
일반유권자 투표는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증·청소년증·여권·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있는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포함)을 지참해야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확진자는 신분증과 함께 확진자 투표안내 문자, 성명이 기재된 PCR·신속 항원검사 양성 통지 문자 등을 지참해야 한다.
개표는 10개 군·구에 각각 1곳씩 마련된 개표소에서 진행된다. 다만 옹진군의 백령· 대청도 등 서해 5도서의 개표는 백령도에 별도 마련된 개표소에서 하게 된다.
이번 지방선거의 인천지역 전체 유권자는 253만4338명이다. 인천의 사전투표율은 20.08%로 전국 평균 20.62%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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