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韓流中心

속보

더보기

【国际】俄乌战争将满百天 美智库:不论何结局都重创全球经济

기사입력 : 2022년05월31일 09:00

최종수정 : 2022년05월31일 09:01

纽斯频通讯社首尔5月31日电 俄乌战争将于6月3日满百天。有智库指出,不论战争结局如何,世界经济受创程度将不亚于2008年全球金融危机。

资料图:乌克兰总统泽连斯基(左)和俄罗斯总统普京。【图片=路透社、纽斯频通讯社】

俄罗斯自今年2月24日全面进攻乌克兰后,经过双方三个月的苦战,俄罗斯完全获胜的可能性早已消失。但尽管乌克兰方面进行顽强抵抗并得到西方国家的大力支援,但双方胶着战局仍在持续。

美国智库大西洋理事会斯考克罗夫特战略与安全中心高级研究员罗伯特·曼宁和马修·比劳斯当地时间29日发表了一篇有关俄乌战争结局对世界经济影响的分析文章称,不论战争结局如何,都将给全球经济带来重大创伤。

文章强调,各国政策人士不能坐以待毙,应积极探索解决全球粮食危机的方法,提前应对发展中国家负债危机和西方国家经济陷入停摆的可能性。文章介绍了战争的三种结局。

◆结局一:

第一种战争结局是正在包围乌克兰南部和东部的俄罗斯逐渐将乌克兰纳入本国领土。若是如此,俄罗斯总统普京或在明年年初敦促停战,但也可能拒绝和平协定。俄罗斯也将继续吞并乌克兰领土,并要求北大西洋公约组织(北约)承认克里米亚半岛。

在此情况下,西方国家将维持对俄罗斯的制裁措施。这将导致各国经济环境恶化,尤其是美国和欧洲经济陷入停滞,对通过膨胀或商品短缺等政治不安情绪将持续高涨。

若全球粮食危机持续恶化,预计从斯里兰卡到埃及的动乱将会扩散。印度、印度尼西亚和马来西亚等国家将加强粮食保护主义,粮食进出口将陷入困境。

在此之前,若七国集团(G7)和国际货币基金组织(IMF)动作迟缓,那么发展中国家的负债危机将会加剧,非洲和亚洲也将处于动荡边缘,南美地区左派政治领袖将迅速崛起。

若北约盟国持续向乌克兰提供军事支援至明年,俄罗斯或将攻击范围扩大至北约领土附近,也不能忽视北约和俄罗斯发生冲突的可能。报告认为,到明年年底经济问题和乌克兰自身所处的困境将愈发艰难,加之难民问题,西方国家之间对乌克兰战争也将出现意见分歧,德国、法国等欧盟大国向乌克兰施压与俄罗斯签订和平协定的可能性也会增加。

◆结局二:

第二种战争结局是俄乌战争陷入胶着状态。俄罗斯将占领克里米亚半岛并持续掌握由亲俄武装控制的顿内茨克与卢甘斯克地区至明年年初,乌克兰方面也因俄罗斯和亲俄武装的坚持抵抗让战争陷入胶着。

届时,俄罗斯国民将积累对经济恶化的不满以及对军人的反感,迫使普京与乌克兰接触协商终战协定。

明年起,土耳其、卡塔尔、印度有望作为"中间人"出面调停,但俄乌两国都不会轻易让步。在此情况下,欧洲大国也可能持续为和平协商施加外交压力,法国总统马克龙和中国国家主席习近平可能召集乌克兰和联合国安理会5个常任理事国(包括俄罗斯)以及德国代表讨论解决方案。

在美国部分,若共和党在今年11月的中期选举中以压倒性优势获胜,那么美国中断对乌克兰军事支援的呼声将愈发高涨,预计会将视线转移至中国。

◆结局三:

最后一种结局是西方国家全力支持乌克兰收复领土并取得胜利。但这种情况可能会助长俄罗斯核挑衅。

有声音指出,若乌克兰要夺回克里米亚半岛,俄罗斯或亮出可搭载战术核弹头的"伊斯坎德尔-M"导弹系统,此举或将引发第三次世界大战。

同时,俄罗斯将于明年举行总统选举,此前积累不满的军事和情报相关人士或挤兑普京,美国和欧盟也将就是否松绑对俄制裁产生意见分歧。

分析认为,在俄乌战争持续之下,欲牺牲其他国家获得经济利益的近邻贫困化政策、上世纪30年代的保护主义、削弱全球联系的国家主义和欧美民众不满情绪正在加剧,将导致全球经济增势跌破2%。

报告认为,上述三种战争结局对经济的冲击不仅蔓延至乌克兰,还会扩散至全世界。若各国不出面解决相关问题,那么全球粮食危机和发展中国家负债危机将加剧,欧美经济可能陷入萧条。随着战争长期化,将产生粮食和能源危机,其负面影响不亚于2008年的全球金融危机。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K컬처 플랫폼 'K·SPOT' 론칭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K컬처 전문 글로벌 플랫폼 'K·SPOT'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C2%B7SPOT_newspim)을 17일 공식 론칭했다. 'K·SPOT(@K·SPOT_newspim)'은 한국의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 세계에 전하는 K컬처 글로벌 플랫폼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소통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his is K·SPOT – where K-culture comes alive.'라는 슬로건 아래, KPOP, K드라마, K라이프 등 한국 대중문화(K컬처) 전반을 조명한다. 특히, 전 세계의 언어 장벽을 허무는 다국어 자막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층과의 연결을 강화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지원과 함께 추후 스페인어, 힌디어 등 주요 언어로 확장할 예정이다. 채널명 'K·SPOT'은 한국(K) 문화의 중심 '스팟'을 의미하며, K컬처가 살아 숨 쉬는 현장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는 의미를 담았다. K-컬처를 실시간으로 소비하는 글로벌 팬들과 그 현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콘텐츠 소비의 지리적·언어적 경계를 허물며, KPOP 쇼케이스, 드라마 제작발표회 등 전 세계 팬들이 궁금해하는 바로 그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K컬처 허브를 지향한다.  K·SPOT에서는 K라이징스타 힛지스를 시작으로 대중문화, 예술 분야 예비 스타들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다양한 K컬처 콘텐츠들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달하는 글로벌 플랫폼 K·SPOT은 단순한 영상 채널을 넘어, 전 세계 어디서든 K컬처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글로벌 플랫폼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문화권의 팬들이 동시 접속해 K-컬처를 함께 알아볼 수 있다. 'K·SPOT(@K·SPOT_newspim)' 채널 로고. 검색 뿐만 아니라 , 무음 시청·청각 장애인 접근성 향상 등도 도모할 예정이다.  뉴스핌은 K·SPOT은 단순한 K컬처 소개 채널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언어와 콘텐츠 포맷을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키울 예정이다. K컬처 심장부를 세계와 연결하며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K·SPOT에서는 K컬처 모든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디지털과 현실을 연결하는 진정한 K-컬처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jyyang@newspim.com 2025-07-17 01:00
사진
충남 서산 시간당 114㎜ 폭우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충청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강한비가 내리면서 주민 1070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31개 항로에서 39척의 여객선이 운행을 멈췄고, 서울 등 90구역 하천변이 통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세종, 충북, 충남, 경남에, 호우주의보는 서울,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등에 각각 발효됐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이 가장 많은 419.5㎜로 집계됐다. 이어 홍성 411.4㎜, 당진 376.5㎜ 아산 349.5㎜, 태안 348.5㎜, 세종 324.5㎜, 충북 청주 276㎜, 경기 평택 262㎜ 등 이었다. 60분 기준 일최대 강수량은 서산 114.9㎜, 홍성 96.2㎜, 서천 98㎜, 경남 함안 70㎜ 등이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청사 관계자들이 우비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yooksa@newspim.com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 발령도 발효됐다. ▲세종 ▲경기(평택, 안성) ▲충북(진천) ▲충남(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16개 지역에 경보가 내려졌다. 인명피해는 경기 1명,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옹벽붕괴 1건, 도로 토사유실 2건 등으로 공공시설의 피해도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3개 시·도, 5개 시·군에서 313세대 1070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아직 287세대 1041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지역 중심으로 통제도 있었다. 목포와 홍도, 격포와 위도,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여객선이 통제됐다. 북한산 97개, 지리산 39개, 속리산 24개, 월악산 24개 등 총 15개 국립공원 374개 구간에서 시설 통제도 있었다. 지하차도는 충북 5개, 충남 5개, 경기 2개 등에, 도로는 인천 1개, 세종 1개, 경기 3개, 충북 1개, 충남 2개 등에 각각 통제가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한편 중대본은 이날 오전 4시부로 중대본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또 환경부, 산림청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에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새벽시간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과 같은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총 1만5708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재난문자는 123건, 자동음성통보는 138회 등이 발송됐다. 이날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보 및 강수량 분포도/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2025-07-17 13:3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