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시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가 취약계층의 먹거리 복지 위해 지원 대상 확대하고 지원 규모도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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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가 해운대구 지역아동센터 제철 과일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사진=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2022.05.30 psj9449@newspim.com |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2017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해운대구 지역아동센터 제철 과일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2곳에 매월 10만 원 상당의 제철 과일을 지원해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지역아동센터 4곳을 추가해 총 6곳의 지역아동센터를 도매시장 법인 3곳이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 확대는 반송 다함께 돌봄센터를 지원 대상 지역아동센터로 추가하고, 지역아동센터별 매월 10만원 상당의 제철 과일 지원에서 15만원 상당으로 지원 규모를 늘리는 것이다.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제철 과일 지원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각종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도매시장 법인(공판장)도 매월 정기적으로 제철 과일을 기부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 영양 관리 향상에 힘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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