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 동 시간대보다 7480명↓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27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1만179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만1796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3일 서울 강남구 강남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후유증 안심 상담 클리닉에서 한 시민이 상담을 받고 있다. 자치구 보건소 최초로 운영하는 클리닉은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강남구보건소 소속 의사가 상담하며 치료가 필요한 경우 관내 병원,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 연계한다. 클리닉 내에 '마음건강검진소'에서는 우울감, 기억력감퇴 등 해소를 위한 우울검사, 인지선별검사 등도 진행한다.2022.04.13 pangbin@newspim.com |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 1만2708명에 비해 912명 줄었다. 일주일 전인 지난 20일 1만9286명보다는 7490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752명, 경기 2713명, 인천 473명 등 수도권이 4938명으로 전체의 41.9%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북 1062명, 대구 750명, 경남 735명, 충남 638명, 전북 585명, 강원 572명, 광주 466명, 부산 455명, 울산 433명, 전남 399명, 대전 336명, 제주 212명, 충북 199명, 세종 16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2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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