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트회사와 콜라보 ...칠성사이다 미니병 등 선보여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롯데칠성음료는 대표 탄산음료 '칠성사이다'와 글로벌 페인트 브랜드 '벤자민무어'와 협업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칠성사이다(chil)와 함께 자신만의 공간을 페인트로 칠(chil)해보자는 콘셉트(Paint Chil, Chil your place)다. 벤자민무어의 다채로운 색상으로 감각적으로 디자인한 굿즈를 선보이고 이를 팝업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사진= 롯데칠성음료] |
굿즈는 칠성사이다 150mL 미니병, 오프너, 핀 뱃지, 유리잔, 키링, 다용도 캔 세트 등으로 팝업스토어에서 이날부터 판매되며 '칠성몰', '무신사', '29cm' 등 온라인 판매처에서는 내달 7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는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 마련된 공간에서 내달 2일까지 운영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굿즈 판매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을 위한 밴딩머신, 인생네컷, 프링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프로젝트 칠'을 통해 다양한 카테고리로 소비자들과 더욱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고, 경험과 영감을 공유하고자 한다"며 "팝업스토어는 롯데칠성음료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굿즈 팝업스토어인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