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지역 청년경제인 100명은 26일 "서거석 전북교육감 후보는 전북대 총장시절 위기에 빠진 전북대를 단기간에 명문대학의 반열에 올려놓은 검증된 리더이다"며 "능력 있는 교육감, 서거석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청년경제인은 "서 후보가 총장으로 재임하던 시절 우리는 대학생이었다"면서 "재학생 만족도 1위, 가장 잘 가르치는 대학 전국 1위, 20년간 가장 발전한 국립대학 1위 등의 성과를 보면서 서 후보가 더 큰 봉사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 청년경제인 100인 서거석 전북교육감 후보지지[사진=서거석 캠프] 2022.05.26 obliviate12@newspim.com |
이어 "전북교육은 지난 12년 동안의 독선과 아집으로 침체돼 후배들의 학력도 심각한 수준이다"면서 "농촌 소규모학교 방치, 신도시 학교 신설에 대한 무대응 등 산적한 교육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 있는 후보가 교육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총장 연임 과정에서 까다로운 청와대 인사검증을 두 번이나 거치는 등 도덕성과 청렴성을 인정받았다"며 "사재를 털어 거액의 장학금과 학교 발전기금을 기부함으로써 청렴 이상의 청렴성을 보여준 사람이다"고 더했다.
그러면서 "우리 청년경제인 100인은 능력이 검증된 서거석 교육감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며 "그가 교육감이 되면 어려움에 빠진 전북교육에 희망을 불어넣어 전북교육 대전환을 이루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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