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대구 '세계가스총회 홍보' 345명 서포터즈 맹활약

기사입력 : 2022년05월25일 20:54

최종수정 : 2022년05월25일 20:54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세계가스총회가 열리고 있는 대구 알리기에 나선 서포터즈자원봉사대의 활약이 눈길을 끈다.

대구 곳곳에서 65회 이상의 홍보활동을 전개하면서 '그린 대구' 알리기에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345명의 서포터즈자원봉사자들은 지난 달 10일 발대식을 갖고 대구 곳곳에서 65회 이상의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를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네거리 14곳에 세계가스총회를 통해 시민들의 탄소중립 자원봉사 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현수막을 게첨했다.

또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를 중심으로 대학생연합홍보캠페인이 이어졌다.

대구서 열리는 세계가스총회에서 '그린 대구' 알리기에 맹활약을 펼치는 345명의 서포터즈자원봉사자들.[사진=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2022.05.25 nulcheon@newspim.com

동대구역에서는 세계가스총회 참가자들에게 가스총회 셔틀운영과 대구지역 문화행사 소개 등을 통해 친절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동대구역사와 두류공원일대, 중앙파출소 앞에서는 세계가스총회의 의미와 시민참여이벤트, 온라인 홍보활동 등을 진행했다.

또 27일까지 온라인으로 가스총회 홍보현수막, 전광판을 촬영하여 시민SNS 내 홍보글을 게시하거나, OX퀴즈 등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참여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정연욱 센터장은 "대구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를 통해 대구의 환경정책이 업그레이드 되고 지역경제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시민들의 관심있는 참여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유미 세계가스총회 홍보서포터즈 자원봉사자는 "2022세계가스총회 참가를 위해 대구를 방문한 외국인들이 동대구역에 처음 도착했을 때 대구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주고자 전통부채와 리유저블컵 등을 제공하면서 크게 환영했다"며 "뜻밖의 기념품을 받은 외국인들은 가스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기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