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시종 충북지사는 23일 무역 관련 대 중국관계 점검과 내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23일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확대간부회의에서 "도내에 중국관련 기업들이 상당수 있어 무역 관련 대 중국관계에 대한 점검이 필요한 시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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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도지사.[사진=뉴스핌DB] |
그러면서 "중국의 코로나19 봉쇄령, 바이든 美 대통령 방한 등 여러 가지 외적 요인들의 변화로 인해 도내 중국 관련 기업들이 어떤 영향을 받을 것인지, 향후 전망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파악해서 중국무역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 지사는 또 "내년도 정부예산과 관련해 5월말까지 부처별 예산안이 확정되고 6월부터 기재부 검토가 시작된다"며 "충북관련 예산이 부처 예산에 반영돼 최대한 많이 기재부에 요구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