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김재무 광양시장 후보가 지역경제를 이끌고 우수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23일 김재무 후보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중소기업을 단계별로 성장시켜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효자기업 역할을 담당하게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김재무 후보가 사곡 점동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대화하고 있다.[사진=김재무 선거사무소] 2022.05.23 ojg2340@newspim.com |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글로벌 리더기업 육성사업 확대지원 ▲중소기업 환경개선 지원사업 ▲광양시 스타기업 육성사업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 후보는 "기술고도화 지원사업체로 지정되면 일정 부분의 지원 금액이 지원되고 패키지 지원과 지식재산권, 인증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될 것이다"며 "정부과제 수주율 증대를 통한 기반 구축 등 글로벌 명품기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전남도와 연계한 글로벌 강소산업 및 뿌리산업 선도기업을 발굴해 자금 지원에서부터 판로와 홍보‧기술 및 수출 지원을 통해 글로벌 리더기업 육성사업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김재무 후보는 "기술력이 뛰어나고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집중 발굴하여 성장단계별 중점 지원을 통해 광양을 대표하는 스타기업으로 키워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스타기업으로 지정되면 마케팅과 인증, 정보화 및 경영지원, 정부지원 사업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경영난이 장기화된 시내 5년 이상 영업중인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노후 시설물에 대한 환경개선 비용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근로자 복지 향상도 추진한다.
그는 또 "영세 사업장의 근로 작업 환경의 개선 지원으로 편익 증진에 힘 쓰겠다"며 "생산성이 증대되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지역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대폭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성장동력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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