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北 "코로나19 신규 발열자 16만7650여명…치명률 0.002%"

기사입력 : 2022년05월23일 07:44

최종수정 : 2022년05월23일 07:44

조선중앙통신 "유열자 중 완쾌자 26만7630여명"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북한에서 코로나19 관련 신규 유열자(발열자)가 16만명 넘게 발생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3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 통보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6시~22일 오후 6시 경내 유열자 16만7650여 명이 새로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에서 코로나19 선전화가 새로 창작됐다고 23일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선전화엔 '조성된 방역 위기를 타개하고 조국과 인민의 안녕을 굳건히 지키자'란 문구가 써 있다. 2022.5.23 [사진=노동신문]

통신에 따르면 신규 발열자는 전날보다 1만8440여 명 감소했으며, 유열자 중 완쾌된 사람 수는 26만7630여 명, 사망자 수는 1명으로 집계됐다.

북한 내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난 4월 말 이후 5월22일 오후 6시까지 누적 유열자 수는 281만4380여 명이며, 이 가운데 233만4910여 명이 완쾌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치료 중 환자는 47만9400여 명이다.

북한은 누적 사망자 수를 68명, 치명률은 0.002%라고 집계했다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