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6.1 지방선거 삼척시장 선거 안호성 후보 선거운동원들이 거리정화 활동을 병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안호성 삼척시장 후보 선거운동원들이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있다.[사진=안호성 후보 선거사무소] 2022.05.22 onemoregive@newspim.com |
22일 안호성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삼척중앙시장, 교동 하나로마트 앞 사거리 등 시민들이 붐비는 곳을 중심으로 후보 유세 전후 약 20~30분간 거리정화 활동을 병행하기로 했다.
선거운동원들의 거리정화 활동은 시민의 마음을 밝고 건강하게 하고 삼척을 찾는 외지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선거운동원 스스로 의견을 모아 진행하게 됐다.
안호성 후보 선거운동원들은 "선거운동을 하면서 깨끗한 선거, 공정한 선거가 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운동원들끼리 머리를 맞대 논의한 결과 쓰레기 줍기 운동을 펼쳐나가자 의견을 모았다"면서 "깨끗한 거리가 깨끗한 선거를 만드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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