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기차여행 활성화" 코레일, 중소 협력 여행사 대상 공모전

기사입력 : 2022년05월22일 11:46

최종수정 : 2022년05월22일 11:46

총 상금 800만원…수수료 4%→1.5% 인하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일상 회복에 따라 늘어나는 기차여행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중소 협력여행사를 지원한다.

코레일은 중소 여행사를 대상으로 '철도 여행상품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여행사에 관광 빅데이터 공유를 통해 상품 컨설팅을 제공하고, 이를 활용한 우수 제안에는 상금과 시범 운영시 좌석 지원 등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여행사 지원 홍보 이미지 [자료=한국철도공사]

공모전은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신상품 개발과 상품 개선 2개 부분으로 진행된다. 총 상금은 800만원이다.

코레일의 여행상품 판매 전면 재개에 따라 여행사에서 상품을 판매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는 기존 4%에서 1.5%로 낮춘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일상회복이 가속화되면서 기차여행을 비롯해 국내 관광이 활기를 띄고 있다"며 "지자체, 여행사 등과 협력해 실속 있고 새로운 상품을 개발해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unsa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