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김수진 기자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1일 오후 5시 29분 충남 금산군 군북면 신안리 660-6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42분 만에 진화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 산불진화대원 33명을 투입해 오후 6시 11분에 산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1일 오후 5시 29분 충남 금산군 군북면 신안리 660-6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42분만에 진화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진=픽사베이] 2022.05.21 nn0416@newspim.com |
산림당국은 입산자 실화에 의한 산불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사를 실시해 산불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을 파악하고 가해자를 검거한다는 계획이다.
고락삼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과장은 "최근 봄철 산을 찾는 입산자나 등산객에 의한 실화로 산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산행 시에는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고 입산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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