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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이슈+] 김은혜, '박빙' 경기 승부수는…①尹心 ②안철수 ③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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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험지 경기도서 윤심 확보가 중요"
안철수와 시너지 효과는…"압도적 승리 필요"
金, 강용석과 단일화 기류 바뀌어…"고민된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6·1 지방선거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지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윤석열 정부가 5년 만에 정권교체에 성공했지만,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수도권의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에 윤석열 캠프 공보단장이자 대변인으로 활약했던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거대 야당이 된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서도 경기도는 빼앗길 수 없는 지역이다. 특히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바 있는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이 성남시장 재선과 경기지사를 지내며 터를 닦아왔다. 특히 정부·여당의 효율적인 견제를 위해서는 수도권 수복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수원=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지난 19일 경기 수원시 팔달문 앞에서 열린 '승리!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출정식'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05.19 pangbin@newspim.com

한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최근 기자와 만나 김은혜 후보의 승리를 위한 경기지사 선거의 두 가지 포인트를 꼽았다.

윤심(尹心)과 안철수 국민의힘 성남 분당갑 후보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

그는 "김은혜 후보의 개인적인 능력도 출중하다. 그러나 김 후보가 국회의원으로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계기는 윤석열 대통령의 경선 시절"이라며 "경기도라는 험지에서 윤심을 얼마나 확보하는지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김 후보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당시 대선 후보의 선거대책본부 공보단장을 맡았으며, 당선 이후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으로서 윤 대통령을 보좌했다.

두 번째 키포인트는 안철수 후보와의 시너지 효과다. 안철수 후보는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과의 단일화를 거친 뒤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을 맡아 새정부 국정운영의 밑그림을 그렸다. 이후 국민의힘과의 합당을 거쳐 성남 분당갑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안 후보가 출마한 성남 분당갑은 대장동이 속한 지역구다.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였던 이재명 위원장은 당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관계자는 "안철수 후보의 성남 분당갑 출마는 의미가 있다. 이재명 후보가 자신의 치적이라고 자랑했던 대장동이 속한 지역구를 두고 연고도 없는 인천을 가지 않았나"라며 "안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인다면 그 영향이 경기지사 선거에도 상당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은혜 후보는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시에서 안철수 후보, 신상진 성남시장 후보와 함께 공식선거운동 출정식을 가졌다.

그는 최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안 후보의 영향력에 대해 "경기도 전체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분당 판교의 승리가 얼마나 압도적으로 가능한가. 그것이 경기도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인수위사진기자단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월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브리핑룸을 둘러보며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와 대화하고 있다. 2022.03.28 photo@newspim.com

당초 국민의힘 내에서 김은혜 후보의 변수는 이 두 가지를 꼽았다. 그러나 최근 강용석 무소속 경기지사 후보와의 단일화 이슈가 떠오르고 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강 후보는 제18대 국회에서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 소속의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다.

강 후보는 최근 언론사들의 여론조사에서 5% 안팎의 지지율을 나타내고 있다. 김동연 후보와 오차범위 내에서 엎치락 뒤치락 하고 있는 김은혜 후보의 입장에서는 단일화를 통해 5%의 지지율을 흡수한다면 유리한 고지에 오를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김은혜 후보는 당초 강용석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서는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 그러나 최근 기류가 달라졌다.

김 후보는 지난 19일 관훈토론회에서 강용석 후보와의 단일화 질문에 "이 사안을 결정하는 것은 시간이 더 필요하다"면서도 "고민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다만 저의 유불리 때문에 고민이 되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강 후보를 향해선 "강 후보도 제가 존경하는 후보"라며 "더불어민주당의 경기도에 대한 폭정을 반복하게 하느냐에 대해선 (강 후보도) 저와 똑같이 고개를 가로저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한마음이라 생각하고 존중하는 후보라고 말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당내에서는 강 후보와의 단일화가 득일지 실일지에 대해 의견이 갈리는 모양새다.

안철수 성남 분당갑 후보는 "현재 (김동연 민주당 후보와) 박빙 구도로 흐르고 있고, 여론조사에 따라 다르지만 강용석 후보가 3~5% 정도 득표를 하고 있다"며 "승패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여권 단일 후보가 승리 확률을 더 높일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저는 어느 누구에게도 경기지사 후보 단일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바 없으며, 단일화라는 용어 자체가 부적절하다"며 "여당 입장에서 대통령에게 선거 개입 의혹을 제기하는 세력과의 단일화는 검토도 할 이유가 없다"고 일갈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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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박성재 1심 징역 25년형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법정구속했다. 계엄 해제 직후 이뤄진 '안가 회동'에서 계엄에 관한 논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완규 전 법제처장에게 공소기각 판결했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사진은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해 검사 파견을 검토하고 교정시설 점검 등을 지시한 행위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판단,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위원으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수호할 헌법적 의무를 부담한다"며 "그럼에도 12·3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의무를 외면하고 가담을 선택했다"고 지적했다.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을 지시하며 직권을 남용한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 비상계엄 해제 직후 법무부 검찰과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권한 남용 문건'을 작성하게 한 직권남용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12·3 비상계엄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와 포고령 발령, 군·경을 동원한 국회 통제 시도 등으로 이뤄진 내란행위에 해당한다"며 "권력 핵심부가 주도한 '위로부터의 내란'이자, 친위 쿠데타의 성격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훼손하고 수십 년간 쌓아온 민주주의 성과를 위협한 중대한 범죄"라며 "비상계엄이 조기에 실패한 것은 시민과 국회의 대응 덕분일 뿐, 피고인들의 행위가 가볍다고 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서슴없이 허위 진술하거나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며 "신문 과정에서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죄송하다'고 했으나, 이런 태도에 비추어 그 진정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 해제 직후 안가 회동과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이완규 전 법제처장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22 photo@newspim.com 다만 김건희 여사로부터 서울중앙지검에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전담 수사팀이 구성된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받은 후 하급자에게 부적절한 지시를 내린 혐의(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해선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이 사건이 내란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특검에게 수사권과 공소권이 없다는 판단이다. 재판부는 같은 이유로 이 전 처장의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4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0년, 이 전 처장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한 바 있다. 장우성 특검보는 박 전 장관 1심 선고와 관련해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고 헌정질서를 수호해야 할 법무부 장관의 책무를 확인한 판결"이라며 "김건희 여사 수사무마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이완규 전 법제처장 공소기각 부분은 종합특검 수사 대상 해당 여부를 검토해 인계할 수 있고, 이번 사건에 대한 항소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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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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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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