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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 최대실적 LG CNS, IPO 혹한기 속 "예정대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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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입찰제안요청서 발송...19~20일 경쟁 PT 진행
"실적 좋은 기업일수록 유연하게 IPO 준비해야"

[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LG CNS가 1분기 호실적을 달성하면서 내년으로 예상되는 LG CNS의 기업공개(IPO) 준비 상황에 업계 이목이 쏠린다. 최근 SK쉴더스, 원스토어, 태림페이퍼 등이 줄줄이 상장 철회를 결정하면서 IPO 시장이 얼어붙었지만 LG CNS는 예정대로 IPO 일정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LG CNS 사옥 전경. [사진=LG CNS]

20일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LG CNS는 올해 1분기 매출액 8850억원, 영업이익 649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보다 각각 17%, 19% 증가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LG CNS는 분기보고서를 통해 "국내 정보기술(IT) 서비스 시장은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IT 신기술 기반 디지털 혁신 도입을 위한 금융·공공부분별 대규모 시스템통합(SI) 사업이 지속 지탱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에 시장 전체로는 전년 대비 1.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5년까지 연평균 1.8%의 성장이 전망된다"고 전했다.

LG CNS 관계자는 뉴스핌에 "클라우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물류 등 IT신기술 중심의 디지털전환(DX)사업에 집중하며 고객경험 혁신을 지속한 점이 성과로 이어졌다"며 "금융DX 영역에서도 지속적으로 외부 고객을 확보하며 장기적인 성장 모멘텀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LG CNS는 5조4000억원 규모의 부산 스마트시티 사업권을 따내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며 기업 가치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LG CNS가 참여한 '더 인 컨소시움'은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구축·운영 사업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 스마트시티 선도 지구를 공동 조성하고 스마트 서비스를 구축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LG CNS는 IPO 준비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SK쉴더스, 원스토어 등이 상장을 철회하며 IPO 시장이 소강상태지만 LG CNS로 IPO 일정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LG CNS는 지난 2일 IPO 주관사 선정 목적으로 국내·외 증권사에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G CNS는 이날부터 20일까지 전체 회사를 대상으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업계에서는 LG CNS가 내년을 목표로 IPO 준비에 돌입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대해 LG CNS는 "구체적인 상장 시기는 시장 상황 등 제반 여건에 따라 추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IPO 시장이 혹한기에 들어선 만큼 IPO 기업들이 조금 더 신중한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조언한다. IPO 시장이 올해 급격히 위축된 만큼 내년에 갑자기 시장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고 확신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무리해서 IPO를 진행했다간 공모가가 예상가를 훨씬 밑도는 상황이 생길 가능성도 높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뉴스핌에 "IPO를 준비하는 기업들이 호흡을 길게 가져갈 필요가 있고, 실적이 괜찮은 기업들일수록 유연하게 IPO 시기를 조정하는 것도 필요하다"며 "IPO 이후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낮은 수준에서 공모가가 결정될 상황에 대한 대응 전략도 충분히 마련한 상태에서 IPO를 진행하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catch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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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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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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