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둔촌주공 재건축 단지의 일부 건설사가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에 돌입했다고 알려진 18일 오후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현장에 적막감이 흐르고 있다. 업계에서는 타워크레인 철수가 사실상 시공단의 초강수라고 보고 있다. 현재 둔촌주공 사업장엔 57대의 타워크레인이 설치돼 있다. 타워크레인은 한번 해체하면 재설치에만 최소 6개월이 걸리고 수급 사정에 따라선 기한을 장담할 수 없다. 2022.05.18 pangb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