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이 곡성세계장미축제 개막식 당일인 오는 21일 토요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번 토요장에 기차마을전통시장 60여 명의 상인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개장하기로 상인회측과 합의했다.
기차마을전통시장 전경 [사진=곡성군] 2022.05.18 ojg2340@newspim.com |
현재 음식업소 15개소와 건어물 및 농특산물 판매 노점 35개소, 일반 점포 10개소가 토요장을 통해 방문객을 맞이할 것으로 예정돼 있다.
많은 사람들이 토요장 방문을 예고하고 있다. 재경 곡성군향우회 회원 800명은 장미축제 개막식 참석과 함께 토요장을 방문해 약 1시간 정도 시장에 머물며 장을 보기로 계획해 놓았다.
군 관계자는 "축제 기간 중 열리는 5일장(3일, 8일장)에도 많은 관광객들과 군민들이 방문해서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싱싱한 농특산물도 구매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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