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우범기 민주당 전주시장 후보는 5.18 민주화운동의 첫 희생자인 전북대 이세종 열사비를 참배하며 열사의 고귀한 희생을 기렸다고 17일 밝혔다.
우 후보는 전주를 방문한 이재명 민주당 총괄 상임선대위장을 비롯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 등 민주당 소속 광역‧기초단체장 후보들과 함께 이세종 열사묘역을 찾았다.
이재명 민주당 총괄 상임선대위장과 함께하고 있는 우범기 전주시장 후보[사진=우범기 캠프] 2022.05.17 obliviate12@newspim.com |
우 후보는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인권의 소중함을 확산시킨 5.18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5월 정신을 계승해 더 좋은 민주주의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재명 총괄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참배에 앞서 민주당 도당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번 6.1지방선거 출마자를 격려하고 "모두가 민주 정신을 되살려 원팀이 돼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자"며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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