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경찰청은 6·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선거범죄에 대한 24시간 총력 대응체제에 돌입하겠다고 17일 밝혔다.
부산경찰청 전경[사진=부산경찰청] 2021.02.22 ndh4000@newspim.com |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해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 동원 등 '5대 선거범죄'를 집중 단속하고, 지위고하를 불문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조치가 이뤄질 방침이다.
특선거운동이 시작되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연설·대담방해, 선거폭력행위, 선거벽보·현수막 훼손 등 각종 불법행위를 한 행위자도 처벌받는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뿐만 아니라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중요하다"며 "선거관련 불법행위에 대해서 112 또는 가까운 경찰관서에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