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소상공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종합건강검진 비용 25만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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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2022.03.15 ndh4000@newspim.com |
지원 대상은 부산시에 2년 이상 사업장을 유지 중인 소상공인으로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부산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신청자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 지원 인원은 총 400명으로 전국 최대 규모로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협약병원을 통해 25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검진 후 개별적으로 비용을 청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질 높은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14곳이던 협약병원을 18곳으로 확대했고 소상공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16개 구·군 전역에 골고루 배치되도록 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