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일 기준 6월부터 10월까지 이용 가능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제주항공이 국제노선 재운항에 맞춰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24일까지 특가 항공권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16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단순히 항공권 할인 판매 이벤트를 넘어 일상 회복과 여행 정상화에 대한 기대와 희망, 항공업계 회복에 대한 제주항공의 의지를 담았다.
할인 판매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 기준 ▲국내선 2만9200원 ▲일본 15만7100원 ▲필리핀 19만6100원 ▲태국·베트남 23만6100원 ▲싱가포르 27만6100원 ▲말레이시아 24만 100원 ▲괌·사이판 18만7100원부터 판매한다. 자세한 운임과 노선은 제주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발권일, 환율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탑승일 기준 6월1일부터 10월29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만 예매가 가능하다. 국제선은 노선별로 운항 재개 일자가 다른 만큼 탑승일자는 노선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다양한 추가 할인과 고객 사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국제선, 국내선 각각 최대 4만원, 4000원을 할인하는 프로모션 코드를 제공한다. 할인코드와 중복 사용이 가능한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최대 2만원이 즉시 할인돼 국내선은 최대 2만4000원까지, 국제선은 최대 6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신규가입 회원은 가입 후 최초 항공권 구매시 국제선 운임 5%, 국내선 7% 할인과 리프레시포인트 2배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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