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소통·일꾼 확인…재선 도전 공식화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국민의힘 김옥향 대전 중구의원 후보가 주민과의 소통·일꾼을 바탕으로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김옥향 후보는 14일 대전 중구 태평오거리 인근 사무실에서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국민의힘 김옥향 대전중구 의원 후보가 14일 태평오거리 인근 선거 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05.14 gyun507@newspim.com |
이날 개소식은 이은권 국민의힘 대선 대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김광신 중구청장 후보, 박주화·김선광 대전시의원 후보 등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300여명의 주민이 몰려 건물 입구에서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특히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강창희 전 국회의장 부인 이재숙 여사가 개소식에 참석해 "일 잘하는 사람이 당연히 재선 구의원이 돼야 한다"며 "지역주민에 큰 힘이 돼 열심히 봉사하라"고 말하는 특별한 풍경을 보였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14일 개소식에 국민의힘 강창희 전 국회의장 부인 이재숙 여사가 참석해 김옥향 후보에 대한 특별한 풍경을 보였다. 2022.05.14 gyun507@newspim.com |
김 후보는 지난 4년간 ▲태평교 게이트볼장 안전휀스 설치 ▲용두동 서대전초 인근 도로포장 ▲오류동 삼성아파트 인근 LED 보안등 설치 ▲최고 수준의 코로나19 소상공인 위기 대책 등의 성과를 올렸다.
김옥향 후보는 "대전 중구에 사는 구민들이 지역을 위해 가장 열심히 일했다는 말씀이 가장 보람됐다"며 "중구민께서 다시 기회를 주신다면 구민의 섬세한 여성 일꾼이 돼 봉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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