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금주 OTT 신작] '구필수는 없다' '킬링이브 시즌4' '러브&드럭스' 공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사진=넷플릭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윤두준, 곽도원이 출연하는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를 넷플릭스에서도 만날 수 있다. 가족은 있지만 살 집은 없는 치킨가게 사장 구필수와 아이템은 있지만 창업할 돈은 없는 청년 사업가 정석이 티격태격 펼쳐나가는 생활밀착형 휴먼 코믹 드라마다. 9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곽도원이 치킨집을 운영하며 인생의 2막을 꿈꾸는 구필수 역을, 윤두준이 스타트업계의 손흥민에서 하루아침에 빚더미에 나앉은 정석 역을 맡아 세대를 초월한 브로맨스를 선보인다. 인생의 후반전을 대비하는 40대 가장과 초반전에 돌입한 20대 청춘, 거대한 현실의 벽도 가로막을 수 없는 인생 반전을 향한 두 남자의 열정 가득한 콤비플레이가 유쾌한 에너지를 전파한다.

[사진=넷플릭스]

'시니어 이어'는 20년 만에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스테프가 못다 이룬 프롬 퀸의 꿈을 위해 다시 고등학교에 입학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어쩌다 로맨스'의 레블 윌슨과 브랜던 스콧 존스 작가가 다시 만나 또 한 번 전 세계에 유쾌한 에너지를 전한다. 치어리더팀 주장에 멋진 남자친구까지 모든 게 완벽 그 자체였던 스테프는 17살에 인생이 멈춰버린다. 20년 만에 깨어난 스테프는 못다 이룬 꿈인 프롬 퀸을 차지하기 위해 다시 한번 고등학생이 된다. 하지만 모든 것이 달라진 세상에 적응조차 쉽지 않다. 과연 그가 20년 만에 다시 프롬 퀸이 될 수 있을지 지켜보자.

[사진=넷플릭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USA 투데이 21주 연속 베스트셀러 등의 기록을 세운 범죄 스릴러 소설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가 넷플릭스 시리즈로 재탄생했다. 사고를 당한 뒤 자취를 감췄던 LA의 잘나가는 변호사 미키 홀러가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링컨 차를 타고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넷플릭스 시리즈다. 2011년 개봉한 영화는 소설의 1편을, 이번 시리즈는 2편을 다룬다. 통념을 거부하고 이상을 따르는 변호사 미키 홀러는 한 남자의 변호를 맡아 화려한 복귀를 노리지만 사건의 진실에 다가갈수록 혼란에 빠지고 미키의 목숨까지 위태로워진다. 넷플릭스 영화 '6 언더그라운드'와 '매그니피센트 7'로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 마누엘 가르시아룰포가 괴짜지만 매력 넘치는 미키 홀러를 연기한다.  

[사진=Endeavor]

왓챠가 산드라 오, 조디 코머 주연의 인기 영국 드라마 '킬링 이브'의 마지막 시즌을 전편 독점 공개한다. 첩보 요원이 되고 싶은 정보국 직원 이브(산드라 오)와 직업 만족도 99.9%의 사이코패스 킬러 빌라넬(조디 코머)이 만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렸다. 이번 시즌에선 복수를 완성해야 하는 이브와 새로운 삶의 방식에 적응해나가는 빌라넬, 비밀 조직 트웰브의 정체를 다룬다. 똑똑하고 용기 있지만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이브는 사이코패스 킬러 빌라넬을 만나면서 복수의 방법을 알게 되고, 임무에 방해가 되면 누구든 없애버렸던 빌라넬은 평범하고 일상적인 삶을 생각하게 된다. 더욱 흥미진진해진 스토리와 예측 불가능한 두 사람의 관계성이 관전 포인트다.

[사진=왓챠]

동명 만화 원작의 애니메이션 '하코즈메 ~파출소 여자들의 역습~'이 왓챠에서 서비스된다. 안정적인 삶을 누리기 위해 신입 경찰이 된 카와이와 전설적인 형사과 에이스 출신 경찰 세이코의 좌충우돌 직장 생활을 담은 코미디물이다. 어느 날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세이코와 한 팀이 된 카와이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사건들을 그린다. 사토 유조 감독의 뛰어난 작화 실력과 더불어 '닥터 스톤' '하늘의 푸르름을 아는 사람이여'의 와카야마 시온, '바이올렛 에버가든'의 이시카와 유이가 펼치는 완벽한 목소리 연기를 만날 수 있다. 동일 원작 드라마 '하코즈메 ~싸워라! 파출소 여자들~'도 오직 왓챠 독점으로 만나볼 수 있다. 토다 에리카, 나가노 메이가 공동 주연을 맡아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사진=왓챠]

중드 고장극 중에서도 탄탄한 스토리와 달콤한 분위기로 인기몰이 중인 로맨스 드라마 '주생여고'가 왓챠를 찾아온다. 인기 드라마 '친애적, 열애적'의 원작 소설을 집필한 화제의 작가 묵보비보의 또 다른 작품을 드라마화했으며 선왕의 형제라는 이유로 왕실의 견제를 받는 주생진(임가륜)과 태자비로 내정된 최시의(백록)가 사제지간이 되면서 서로를 향한 연모의 마음을 키워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고대에서부터 시작된 두 주인공의 사랑을 아름답게 풀어낸 곽호 감독의 뛰어난 감각과 임가륜, 백록의 연기 하모니로 중드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는 작품이다.

[사진=디즈니+]

'올리비아 로드리고: 네가 있는 집으로'에서는 2021년 1월, 가수 데뷔와 동시에 빌보드 핫100 차트 1위에 오르며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신인으로 급부상, 2022년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상, 올해의 레코드상, 올해의 노래상을 모두 수상한 싱어송라이터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특별한 여정을 따라간다.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받은 'SOUR'을 쓰기 시작한 LA 여정에서, 데뷔 앨범을 만들었던 기억을 추억하며 그 안에 담겨있는 다양한 감정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새로운 편곡과 마음을 담은 인터뷰, 처음 공개되는 음반을 만들 때의 장면들을 들여다 볼 수 있다.

[사진=디즈니+]

2011년 개봉한 영화 '러브 & 드럭스'가 사랑의 처방과 함께 디즈니+를 찾아온다. 연기파 배우 제이크 질렌할과 앤 해서웨이의 싱크로율 높은 연기로 극찬 받았던 이 작품은 자유로운 영혼이었던 '제이미'와 '매기'가 만나 화끈하면서도 순수한 사랑으로 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핑퐁처럼 오가는 두 사람의 티키타카가 선사하는 유쾌함과 동시에 사랑에 대한 믿음과 확신을 가져가는 모습에서는 설렘 가득한 감정을 전한다.

jyyang@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법무장관에 민변 출신 이용철 '성남라인'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새 법무부 장관에 이용철(66·순창) 현 방위사업청장, 국세청장에 안덕수(55·부산) 서울지방국세청장을 후보로 지명했다. 청와대 새 정무수석으로는 최인호(60·창녕) 더불어민주당 재선 의원 출신인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을 임명했다. 임광현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인사 발표 브리핑을 했다. 임 실장은 "국민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소통하겠다는 의지이며 국민 삶 속에 정책 변화와 효능감이 체감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이번 인사 방향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이 법무장관 후보에 대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출신으로 인권 보호와 민주 가치 증진에 힘써 온 변호사"라며 "참여정부 민정수석실 민정2비서관과 법무비서관을 역임하며 반부패와 제도개혁을 주도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임 실장은 "법조인이면서도 구조개혁 등 다양한 행정 경험을 갖춘 만큼 새로운 형사사법 체계를 안착시키고 누구도 소외되거나 억울한 일을 겪지 않는 법무 행정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번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이 후보가 과거 대장동 사건에 연루됐다는 언론 질문에 "그 부분은 검증 때 감안됐고 자세한 건 국회 인사청문회 때 본인이 소명할 걸로 기대한다"며 "적임자를 뽑기 위해 다양한 많은 분에 대한 검증이 있었다"고 밝혔다.  안 국세청장 후보에 대해 임 실장은 "국세청 1조사국장과 징세법무국장, 납세자보호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세무 행정 전문가"라며 소개했다. 임 실장은 "성실하게 세금을 내는 국민이 손해 보지 않도록 악의적 탈세와 숨긴 재산은 끝까지 추적해 조세 정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이유를 설명했다. 최 정무수석 내정자에 대해 임 실장은 "부산 지역 재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민주당 최고위원과 수석대변인을 역임하며 소통과 통합의 가치를 실천해 온 정치인"이라고 소개했다. 임 실장은 "우리 사회의 통합과 성장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여야,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청와대 내부 인사는 검토가 되는 대로 업무의 연속성과 개혁 성과, 국민 체감을 위해서 필요한 경우에는 적당한 시점에 인사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pcjay@newspim.com 2026-11-06 15:53
사진
한진칼 최대주주 오른 호반건설…항공업 진출?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호반그룹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을 0.11%p(포인트) 차로 제치고 한진칼 최대주주(지분율 20.69%)에 오르면서 호반건설의 지분 매입 의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순 투자라는 공식 입장과 달리, 건설업 불황 속 한진칼 지분이 그룹의 재무적 가치를 뒷받침하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은 데다 과거 금호산업 인수전부터 이어진 항공업 진출 구상에도 다시 힘이 실릴 수 있기 때문이다. ◆ 분양 반토막·PF 대위변제 덮은 6152억 평가차익… 호반의 '손익 방어막' [AI그래픽=송현도 기자] 6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호반건설이 주택·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수천억원을 투입해 한진칼 지분을 확보한 배경에는 재무적 실익이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진칼 주가 상승에 따른 대규모 평가이익이 건설업 불황으로 악화한 그룹의 실적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호반건설의 2025년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1조2326억원, 영업이익은 1361억원으로 전년(매출 2조3706억원, 영업이익 2716억원) 대비 각각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주력 사업인 분양수익이 1조1476억원에서 2531억원으로 급감한 영향이 컸다.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4728억원 적자로 돌아섰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의무에 따라 4395억원을 대위변제하면서 2381억원의 기타대손상각비를 인식하는 등 재무 부담도 커졌다. 올해 2월에는 대위변제에 따른 구상채권과 상계하는 방식으로 대구 황금동 주상복합 용지를 2750억원에 취득하기도 했다. 이 같은 본업 부진을 상쇄한 것은 한진칼 지분에서 발생한 평가이익이다. 취득원가가 6966억원인 한진칼 지분의 장부가액은 지난해 말 1조5544억원으로 늘었다. 호반건설은 이를 통해 한 해 동안 6152억원의 금융자산 평가이익을 인식했다.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음에도 당기순이익은 4752억원으로 전년(2657억원)보다 78.8% 증가했다. 100% 자회사인 호반호텔앤리조트도 비슷한 구조다. 본업 영업이익은 182억원에 그쳤지만, 보유 중인 한진칼 주식(장부가액 5902억원)에서 2267억원의 평가이익이 발생하면서 당기순이익 1872억원을 기록했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이를 바탕으로 모회사 호반건설에 1000억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하며 자금 공급 역할도 했다. 결국 한진칼 지분은 호반그룹의 실적 방어와 현금 확보에 기여하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 향후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이어지면서 한진칼 주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평가이익 확대는 물론 그룹의 순이익과 배당 여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집중투표제' 무기 쥔 호반… 이사회 진입 시 한진 경영권 영향 호반이 내년 3월 정기주총에서 이사회 진입에 성공할 경우, 단순 주주를 넘어 한진그룹 지배구조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한진칼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한진칼은 올해 3월 정기주총에서 상법 개정에 맞춰 정관 제30조의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을 삭제했다. 집중투표제란 주주총회에서 2명 이상의 이사를 선임할 때, 주주가 1주당 선임할 이사의 수만큼 의결권을 부여받고 이를 특정 후보 1명에게 몰아주거나 나누어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내년 3월 주총이 한진칼에 집중투표제가 의무 적용되는 첫 무대가 된다. 내년 3월 20일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는 배성례(ESG경영위원회·보상위원회 위원장), 송백훈(분리선출 감사위원 겸 감사위원장), 홍동표(감사위원 겸 독립이사후보추천위원장) 위원 등 3명이다. 특히나 분리선출 감사위원 표결에서는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합산 3%로 제한하는 강화된 '3% 룰'이 적용된다. 오는 12월 31일 주주명부 폐쇄일 기준 최대주주가 되는 쪽이 의결권에서 불리해지는 구조다. 조원태 회장이 예고대로 12월 중 지분 0.49%를 추가 매수해 최대주주를 탈환하면 조 회장 측 전체 의결권은 3%로 묶이는 반면, 2대 주주가 되는 호반 측은 계열사별로 나눠 총 6.32%를 행사할 수 있다. 호반 입장에서는 감사위원 표결의 실리를 챙기기 위해 연말까지 조 회장의 최대주주 복귀를 용인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일반 사외이사 선임에서도 호반이 주총 6주 전(내년 2월 중순)까지 보유 목적을 경영참여로 바꾼 뒤 집중투표제를 신청해 특정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면 이사회 진입 가능성이 높아진다. 호반 측 인사가 이사회와 감사위원회에 1석이라도 진입하면 상법상 회계장부 열람권과 주요 안건 의결권을 바탕으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 자금 지원, 자회사 부동산 매각, 배당 정책 등에 관여할 수 있다. 나아가 호반호텔앤리조트(리솜리조트)와 한진칼 산하 호텔·관광 계열사(칼호텔네트워크, 한진트래블) 간의 사업 시너지나 자산 매각 협상을 요구할 기반도 확보하게 된다. 반면 한진칼은 지난해 8월 보유 자사주 44만44주(0.66%)를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전량 출연해 현재 방어에 쓸 수 있는 보통주 자사주가 3주뿐이다. 올해 1월 자회사 칼호텔네트워크가 그랜드하얏트인천 웨스트타워를 2100억원에 매각해 한진칼 본사 현금성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 3201억원)은 늘어났지만, 회사 자금으로 자사주를 사들여 방어에 나설 수는 없어 조 회장 개인과 우호 세력의 자금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다. ◆ 금호산업 인수전부터 이어진 항공업 진출 시도… 산은 지분 매각이 승부처 재계와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호반의 목표가 단순 차익 실현을 넘어 한진그룹 경영권 인수에 맞춰져 있다는 시각이 나온다. 김상열 호반그룹 창업주는 지난 2015년 아시아나항공의 모회사였던 금호산업 인수전에 단독 응찰하며 항공업 진출을 시도한 바 있다. 당시 채권단과의 가격 이견으로 무산됐지만, 이후 리솜리조트와 퍼시픽랜드를 인수해 레저 사업을 확장했고 2022년 사모펀드 KCGI로부터 한진칼 지분을 사들이며 항공·레저 수직계열화를 추진했다. 주택 사업에 편중된 그룹의 포트폴리오를 바꿀 카드로 한진칼을 낙점했다는 평가다. 내년 3월 주총에서는 조 회장 측과 델타항공, 한국산업은행(10.58%) 등 우호 지분이 과반에 육박해 당장 경영권 확보가 쉽지 않다. 한진칼 시가총액이 적정 가치(3조3000억원 추산)를 웃도는 12조3000억원대까지 올라, 장내에서 지분 1%를 추가 확보하는 데 1230억원이 드는 점도 부담이다. 호반건설의 지난해 말 연결 현금 및 단기유동성 금융자산이 1조1916억원 수준이지만, 단기금융부채 역시 1년 새 679억원에서 5172억원으로 늘어 장내 매수를 지속하긴 어렵다. 결국 향후 승부처는 항공 산업 구조 개편이 끝난 뒤 시장에 나올 산업은행의 한진칼 지분 10.58%다. 대한항공은 올해 5월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을 결의한 데 이어 8월 12일 소규모합병 승인 이사회 결의를 완료하며 연말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있다. 내년 3월 저비용항공사(LCC) 3사 통합까지 마무리되면 산은이 지분을 보유할 정책적 명분은 사라지고 공적자금 회수 절차가 진행된다. 산은은 2020년 11월 체결한 투자합의서에 따라 의무 위반 시 5000억원의 위약벌을 부과할 담보로 조원태 회장의 한진칼 주식 385만8869주(약 5.78%)에 근질권을 설정해 두고 있으며, 유사시 조 회장 지분까지 묶어 제3자에게 팔 수 있는 동반매각요구권과 동반매도참여권을 보유하고 있다. 호반이 20%대 지분을 바탕으로 이사회에 진입해 경영에 관여하다가 향후 산은 지분 10.58% 인수전에 참여해 이를 확보할 경우, 지분율을 31%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산은 지분 인수나 경영권 확보가 여의치 않더라도, 과거 대우건설·금호산업 사례에서 보듯 지분 가치를 높인 뒤 조 회장 측 우호 세력에게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어 블록딜로 넘기는 출구 전략을 택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dosong@newspim.com 2026-11-06 15: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