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상장人터뷰] 이재준 큐렉소 대표 "올해 의료로봇 매출 2배 성장 목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급망 불안·인건비 상승' 등 불안 요소
"대기업과 협업 가능성 크다고 생각"

[편집자] 이 기사는 5월 13일 오전 08시29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큐렉소가 의료로봇 분야에서 올해 본격적인 성장을 자신했다. 올해 관련 매출 목표는 200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하면 2배 정도로 껑충 뛰는 수준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재준 큐렉소 대표이사. 2022.05.10 mironj19@newspim.com

이재준 큐렉소 대표이사는 지난 10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의료로봇 매출은 전년 대비 100% 정도 성장한 2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물류, 반도체 공급 이슈 등이 있지만 지금까지 계획했던 수준으로 매출이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큐렉소는 의료로봇, 임플란트(인공관절 보형물), 무역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큐렉소는 지난 2011년 hy(구 한국야쿠르트)에 인수된 후 2017년 현대중공업의 의료로봇 사업부를 인수하면서 본격적인 의료로봇 개발을 시작했다.

이후 수술로봇 독자브랜드인 큐비스(CUVIS)를 만들어 ▲큐비스-조인트(Cuvis-joint) ▲큐비스-스파인 (Cuvis-spine)▲모닝워크(Morning Walk) 등의 의료로봇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의료로봇 매출은 2020년부터 발생하기 시작했다. 2020년 18대, 지난해에는 30대의 의료로봇을 국내 및 해외 시장에 판매했다. 작년 전체 매출 427억원 중 의료로봇 매출은 100억원이 조금 넘는 수준이다. 의료로봇 사업의 성과가 올해 목표대로 나온다면 100% 정도의 성장률을 보이는 셈이다.

'큐비스-조인트'는 인공관절수술 시 인공관절이 보다 정확히 삽입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술로봇이고, '큐비스-스파인'은 척추경 나사못을 계획된 정확한 위치로 안내하고 지지해주는 척추수술로봇이다. '모닝워크'는 발판기반형 보행재활로봇으로 개인 맞춤형 보행 재활 훈련을 제공한다. 좌우 발판을 분리해 독립적 보행 패턴을 설정하면 단계적 치료가 가능하다. 

올해 1분기 큐렉소의 전체 매출은 147억원이다. 전년 대비 성장률은 145%에 달한다. 의료로봇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전체 매출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재준 대표는 "1분기 의료로봇 사업 성과도 나쁘지 않았고, 2분기도 그런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최근 사업 분위기를 전했다.

의료로봇 사업의 핵심 타깃 지역은 미국이다. 미국 시장 진출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오는 시점이 매출이 급성장하는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표는 "현재 모든 의료 로봇 제품에 대해 각각의 로드맵을 바탕으로 미국 진출을 진행중"이라면서 "조인트의 경우 작년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신청한 이후 여러 차례 보완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사업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공급망 불안 이슈와 인건비 상승 등을 꼽았다.

공급망 불안 이슈에 대해 그는 "소량 생산으로 수급을 타이트하게 유지하는 상태에서 갑자기 부품 공급 중단의 이슈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긴급하게 재고 부품을 확보하거나 호환 부품을 찾아서 다시 인증을 받아야 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최근 대기업들이 최근 잇따라 로봇을 차세대 전략 사업으로 발표하는 등 로봇사업에 대한 투자가 활발해지면서 관련 인력 수요가 크게 늘었다. 이에 따른 '인건비 상승'이 비용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도 작용하고 있다.

이 대표는 "특히 소프트웨어 인력의 연쇄적인 이동으로 신규 인력 채용이 어렵다"면서 "이직을 막을 수는 없다.큐렉소도 최근 1~2개월내에 4~5명의 직원의 이직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전반적인 산업 분위기에 대해서는 우호적으로 해석했다. 관련 투자가 활발해지면서 국내 대기업 또는 글로벌기업들과의 협업 가능성도 더 커진 상황이다.

그는 "대기업은 더 거시적이고 플랫폼이 되는 로봇기술에 투자하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큐렉소가 전문 서비스 로봇에 대한 가능성을 현실화 시키면 대기업과의 협업 가능성이 커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또 의료 로봇 분야는 해외기업과의 협업을 생각하며 시작한 사업이다. 시장에서 증명된 제품은 언제나 글로벌기업들의 관심과 협력의 대상이 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재준 큐렉소 대표이사. 2022.05.10 mironj19@newspim.com

◆ 이재준 대표이사 프로필

-1968년생
-대전동산고등학교(1984~1987)
-성균관대학교 유전공학과 전공(1987~1991)
-前 한국야쿠르트 이사(1991~2011)
-現 큐렉소㈜ 대표이사(2011.10~현재)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