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尹정부 출범] 이창양 산업부 장관 "원전-신재생 조화 통해 탄소중립 달성"

기사입력 : 2022년05월13일 10:00

최종수정 : 2022년05월13일 10:00

"성장은 기업이 주도…민간-정부 정책 동반자"
"산업경쟁력 강화 첨병으로 통상정책 강화"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3일 "원전과 신재생이 조화를 이루는 전원믹스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과 함께 2030년 NDC 달성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는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고 이에 따라 국제적으로도 원전의 역할이 재조명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2.05.09 kimkim@newspim.com

에너지 정책과 관련해서는 에너지 안보를 튼튼히 하면서 탄소중립의 실현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과학적 관점에서 재설계하겠다며 원전의 필요성을 역설한 것이다.

그는 "에너지는 국민생활과 국가경제에 기반이 되는 필수재인 만큼 국가 전체적이고 장기적인 시각에서 치밀하게 정책을 설계해 나가야 한다"며 "에너지 신산업도 적극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장은 기업이 주도하고 민간과 정부가 정책의 동반자로서 함께 산업 전략을 만들어한다며 성장지향형 산업전략 추진을 강조했다.

그는 "기업들의 연구개발 투자와 설비 투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규제혁신을 통해 기존 산업의 성장과 신산업의 창출을 촉진해 나가야한다"며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 더 나아가 대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기업 관련 제도도 '성장촉진형'으로 개편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실물경제의 주무부처인 산업부가 경제의 서비스화가 가속화되는 경제구조의 변화에 대응해 제조업과 연관된 서비스산업의 발굴과 경쟁력 향상에 정책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또한 산업기술 연구개발(R&D) 체계를 목표지향적이고 성과창출형으로 전환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제한된 산업기술 R&D 예산을 가장 효과가 큰 부분부터 우선순위에 맞게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목표지향적인 운영이 필요하다"며 "R&D의 결과물이 빠르게 사업화될 수 있도록 R&D 전주기에 걸쳐 사업화를 염두에 두고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노력과 함께 미래 산업의 판도를 바꿀 파괴적 혁신기술에 대해서는 민간의 위험을 분담하면서 앞장서 투자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도 언급했다.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첨병으로서 통상정책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도 했다.

그는 "산업과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통상이 산업의 국제환경을 개척해 나가는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며 "디지털·서비스 무역 등 새로운 통상환경에도 적극 대응해 디지털과 서비스 산업의 영토를 확장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급망의 안정화와 기술무역에 노력하면서 개도국과 선진국을 연결하는 국가로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신통상 질서를 주도해 나가야한다"고 덧붙였다.

fedor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10년만에 최강세 '킹 달러'..."하반기에는 힘 빠질 것"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올 상반기 10여 년 만에 가장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며 '킹 달러'의 면모를 과시한 미 달러화의 향방을 두고 전문가들도 의견이 분분하다. 일각에서는 하반기 글로벌 경제가 둔화하며 달러화가 추가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보고 있는 반면, 하반기에는 상승세가 꺾일 것이란 반론도 만만찮다. 달러화의 움직임에 글로벌 경제와 증시가 요동치는 만큼 달러의 움직임에 쏠리는 관심도 남다르다. 29일자 마켓워치는 올 상반기 달러가 강세를 보인 원인과 하반기 전망을 소개했다. 2022-07-01 08:43
사진
"어대명 막아라" 전면 나선 97그룹...승부수 알고보니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연이은 선거 패배 책임을 지고 윤호중·박지현 비상대책위원회가 총사퇴하자 마자 불거진 더불어민주당의 '어대명(어차피 당대표는 이재명)'론이 변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른바 '97그룹(90년대 학번, 70년대생)' 의원들이 잇따라 당 대표 출사표를 던지면서 이재명 대세론을 뚫고 반전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022-07-01 05:40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