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준형 기자 = 케이카는 정인국 사장이 자사주 1만주를 매입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총 매입 금액은 2억5210만원(주당 2만5210원) 규모다.
케이카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실천하고 주주와의 신뢰를 강화하겠다는 약속이자 케이카의 미래 기업가치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박준형 기자 = 케이카 로고 [사진=케이카] 2022.05.04 jun897@newspim.com |
케이카는 연결 기준 지난 1분기 매출 5575억원을 잠정 기록했다. 유가 상승, 금리 인상, 오미크론 확산 등 대외적 이슈로 시장 침체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하며 11분기 연속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1분기 영업이익은 130억원이다.
케이카는 지속 성장을 위해 인공지능(AI) 큐레이션 서비스 강화, 소비자 친화적 플랫폼 사용성 개선 등 IT 투자에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신규 직영점, 제2경매장 등 오프라인 거점 확대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배터리 제조사와의 배터리 진단 협업 등 중고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활동을 확대하고, 생산성 향상과 비용 효율화, ESG 경영 활동에도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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