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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대표 봄축제 '제21회 진주논개제' 성황…체험형 행사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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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교방청 열리는 날 전통문화, 젊음을 만나 세대를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 제21회 진주논개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진주논개제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에서 순국한 논개를 비롯한 7만 민·관·군의 충절과 진주정신을 이어가고 진주만이 가진 독특한 교방문화를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진주시, 진주문화관광재단, 진주문화원, 진주민속예술보존회가 공동 주최하고 진주논개제제전위원회가 주관했다.

'제21회 진주논개제 개제 선언 및 의암별제행사[사진=진주시] 2022.05.09 news2349@newspim.com

올해 논개제는 5월 5일 어린이날, 5월 8일 어버이날이 포함된 기간 동안 개최되었다. 3년만의 대면축제로 많은 관람객들이 축제장을 다녀갔으며, 전 세대를 아우르고 관광객들이 함께 호흡하는 오감만족 체험형 전통문화 예술축제로 한 단계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금껏 진주논개제는 관람객이 축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요소가 다양하지 않아 의암별제, 논개순국 재현극,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에 의지해 왔다는 평가가 있었다.

하지만 올해는 진주성 예술난장, 문화캠핑 '진주성의 봄', 문화예술 저잣거리, 교방의상 입어보기 체험, 뮤지컬 의기논개, 교방무, 예인페스티벌, 줄타기 공연, 버스킹 공연, 교방행렬 플래시 몹, 논개정가 공연 등 참여와 체험형 행사를 기획해 관람객이 축제에 흠뻑 빠져드는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선사했다.

진주논개제의 대표적인 야간공연 프로그램인 '실경 역사뮤지컬 의기논개'는 쌀쌀한 저녁 기온에도 불구하고 사흘간 긴 관람 대기행렬이 이어졌으며, 300석의 수상관람석을 채우고도 입장하지 못한 관광객들이 많을 정도로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축제기간 내내 진주성 수성중군영 교대의식, 진주성 전통무기 및 무예체험,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개막공연, 농특산품 판매장, 진주교방의 맥 공연, 진주성 향시 재현 및 한자 골든벨, 토요상설 진주소싸움 경기, 진주목공예전수관 체험, 진주포구락무 공개행사 등 어느 해보다 풍성한 동반행사로 문화예술도시 진주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진주의 이야기를 담은 본행사를 비롯해 미니어처 한복만들기 체험, 민화그리기 체험, 한지 부채만들기 체험, 교방문화 기예마당, 문화예술 저잣거리 등 17여 개의 크고 작은 부대행사 및 참여행사로 가족단위와 젊은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에 설립된 진주문화관광재단이 올해 진주논개제 주최기관으로 참여하여 외지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지에서 소비한 금액의 10%를 진주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에나캐시제'를 도입하여 지역상권 활성화와 외부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했다.

친환경 축제를 위해 축제장을 방문한 모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3S 친절캠페인'과 쓰레기 없는'친환경 관광 소비실천 캠페인'을 실시해 환경을 생각하고 지역사회에도 공헌하는 등 앞으로 지역축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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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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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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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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