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가 순천시와 구례군의 취약계층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중인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초고령화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를 고려 안전전문가인 소방관이 직접 방문해 주거공간 위험을 제거하는 생활밀착형 활동이다.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가스 안전진단 [사진=순천소방서] 2022.05.09 ojg2340@newspim.com |
현재까지 688가구를 방문해 911명의 수혜자에게 1만 3212건의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가스 안전진단 ▲주거생활 위험요인 제거 ▲벌집제거 등 안전조치 ▲맞춤형 생활의료서비스 ▲ 생활밀착형 안전교육 ▲119안심콜 서비스 안내 등이다.
119생활안전순찰대 관계자는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열심히 활동해 도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