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가정의달 5월 첫 주말인 7일 경북 영주선비문화축제가 열리는 소수서원에서 가족과 함께 봄나들이를 나선 어린이들이 '길찾기놀이'를 하며 '선비문화' 체험을 통해 유교문화를 익히고 있다. 이날 약간 흐린날씨에 봄바람이 선선하게 불자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되찾은 가정의달 휴일을 즐겼다. 아름드리 고송과 은행,느티나무가 짙은 녹음으로 물드는 소수서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영주선비문화축제'는 선비문화 체험프로그램과 버스킹, 공연 등을 담아 어버이날인 8일까지 진행된다.202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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