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무소 개소식...지지자·시민 등 1000여명 '성료'
[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6.1지방선거' 국민의힘 박영환 영천시장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어린이날인 5일 열린 개소식에는 이만희 국회의원(국민의힘, 영천시,청도군)을 비롯 시·도의원 후보와 당원, 지지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영천시장 고지를 향한 박 후보의 장도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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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국민의힘 박영환 영천시장 후보가 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사진=박영환 예비후보사무소] 2022.05.06 nulcheon@newspim.com |
박 후보는 "22년간 지역 정치를 하면서 시민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시민들이 바라는 영천 발전을 이루고 더 크게 도약하도록 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박 후보는 "△대구도시철도 영천연장 △한국마사회 본사 영천이전 유치 △미래차 산업 벨트 조성 등으로 사람과 기업이 찾아오는 영천을 만들겠다"며 "윤석열 정부와 이철우 경북 도정, 이만희 국회의원과 함께 집권여당의 힘있는 원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개소식에서 이만희 의원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이상무 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조영제 영천시의회 의장, 권오을 전 국회의원이 격려사로 영천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박영환 후보의 필승에 힘을 보탰다.
이만희 의원은 "박영환후보는 경선을 통해 선출된 자랑스런 국민의힘 영천시장후보로 추진력과 결단력을 갖춘 열정적인 지역정치인으로 우리 영천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시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당이 힘을 모아 반드시 승리하자"고 말했다.
이상무 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박영환 후보는 준비된 시장후보, 영천을 바꾸는 새로운 힘, 열정 가득한 젊은 일꾼이라고 소개하고 제대로 일하는 시장이 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