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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어린이 5명, 브라질서 토사 무너져 사망 

기사입력 : 2022년05월06일 14:35

최종수정 : 2022년05월06일 14:40

현지 공립학교 다니는 6∼11살 
정화조 공사장 주위서 사고
외교부, 사실 관계 파악 나서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외교부가 6일 브라질 중동부 바이아주 포르모사-두히우-프레투에서 한국인 어린이 5명이 공사장에서 숨져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숨진 어린이들은 현지 공립학교에 다니는 6∼11살로 파악됐다.

이날 외교부와 브라질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낮 12시께 정화조 공사장 주위에 있던 한국 국적 어린이 5명이 토사가 갑자기 무너지면서 숨졌다.

브라질에서 한국 국적 어린이 5명이 공사장 토사가 무너져 질식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 부검 결과 사인은 토사로 인한 질식사로 알려졌으며 공식 사인이 나오기까지는 한 달 정도 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주브라질 한국대사관이 사고 즉시 현지 경찰과 포르모사 시청, 농장 관계자를 접촉해 피해 사실을 확인하고 현지 경찰에 철저한 조사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kjw86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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