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남해군은 농번기를 맞아 오는 14일부터 6월 19일까지 휴일에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정상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남해군 농기계임대사업소[사진=남해군] 2022.05.06 news2349@newspim.com |
남해군은 본소(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동남권(금송)과 북부권(성산) 등 총 3곳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농업기계임대사업소 휴일 정상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오전 7시부터 12시까지는 농기계 출고시간, 오후 4시부터 7시까지는 입고 시간이다.
현재 트랙터와 관리기를 포함한 78종 450대 농기계가 임대 가능하며, 사용기간은 농가당 1대 3일 이내다. 임대료는 지난해부터 조정해 오는 6월 30일까지 50% 감면 시행하고 있다.
3일부터 시행된 임대농기계 배달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며, 배달서비스는 사전 예약을 원칙으로 출고일은 사용 전날 오후 5시이며 반납일은 사용 마감일 오후 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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