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닥터 스트레인지2: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2020-2022년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폭발적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개봉 이틀 만에 177만 관객을 돌파하며 최고 흥행 스코어를 쓰는 동시에 5일 하루 동안 106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어린이날 일일 관객수 1위에 올랐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6일 오전 7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수 177만8252명을 기록했다. 개봉 단 이틀 만에 올해 최고 흥행 스코어를 기록했으며 5일 하루 동안 106만1679명의 관객수를 기록,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기록한 역대 어린이날 일일 최다 관객수 88만6759명을 뛰어 넘으며 또 하나의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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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직후 국내 언론의 반응 역시 뜨겁다. "그야말로 역대급. 비주얼 쇼크를 선사하는 신선한 영상미와 차별화된 재미로 혼을 쏙 빼놓는다. 블록버스터의 신기원을 열었다" "왜 영화관 스크린이 존재해야 하는지에 대해 답하는 또 하나의 대작. 눈을 뗄 수 없는 전투신, 현실과 마법을 섞어버린 환상적인 시각효과가 관객을 반갑게 맞는다" "러닝타임 126분 단 한 순간도 허투루 쓰지 않고 팽팽한 긴장도를 유지한다"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경이로운 비주얼 효과와 액션,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향연이다. 이 시대에 영화가 선사하는 감흥의 최대치를 끌어올린다" 등 극찬이 쏟아졌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비롯해 엘리자베스올슨, 베네딕트 웡, 소치틀 고메즈, 치웨텔 에지오포, 레이첼 맥아담스 등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모였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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