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8789명·비수도권 1만3645명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어린이날인 5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2만243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2만243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2.04.26 mironj19@newspim.com |
이는 전날 동시간대 3만4463명보다 1만2028명 줄어든 규모다. 최근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는 3일 3만9822명에서 4일 3만4463명, 이날 2만2435명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8789명이, 비수도권에서 1만364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4531명, 서울 3173명, 경북 2385명, 경남 1456명, 전남 1204명, 전북 1191명, 광주 1160명, 대구 1128명, 충남 1090명, 인천 1085명, 강원 960명, 울산 700명, 부산 686명, 대전 649명, 충북 638명, 제주 346명, 세종 53명 순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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