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김병우(64) 충북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교육'을 실천할 유권자와의 약속을 담은 예비 공보물을 발송한다고 5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충북 도내 각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주민등록상 세대주로 등재된 총 76만여 세대 중 10%인 7만 6265세대에 예비 공보물을 발송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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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충북교육감 후보 예비공보물. [사진 = 김병우 충북교육감 후보 선거캠프] 2022.05.05 baek3413@newspim.com |
도민과 교육 가족들을 대상으로 발송한 예비후보 공보물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교육 회복부터 미래 학력, 안심학교, 민주학교, 환경·생태교육 등의 약속을 담았다.
모두 8페이지로 구성된 예비후보 공보물에는 시대정신을 담은 '함께 행복한 교육 3.0'의 주요 청사진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구성했다.
주소의 수집은 선거법에 따라 도내 각 선거관리위원회에 의뢰해 추출했고 공직선거법이 규정한 절차 등에 따랐다고 선거캠프는 밝혔다.
김예비후보는 "코로나 이후 첫 교육감으로서 도민 여러분의 재신임을 받아 행복교육의 결실과 저마다의 빛깔로 성장하는 아이들 세상을 이룰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16~17대 교육감, 충북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상임대표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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