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경찰청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주요시설 드론테러 공동대응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각종 테러 및 상황 발생 시 상호 공조체계 유지 ▲상황 발생 시 초동단계부터 공동대응체계 강화 ▲테러취약시설에 대한 합동 순찰로 구성돼 정기적 진단을 통한 취약요소 분석·보완 등 3개 분야로 이뤄졌다.
대전경찰청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주요시설 드론테러 공동대응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4일 진행했다. [사진=대전경찰청] 2022.05.04 jongwon3454@newspim.com |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민·경 협업으로 시민들 대상 드론 비행 금지구역 홍보 등 예방·안전활동을 강화해 주요시설 대상 합동훈련 지원 등 협업체제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업무협약이 대전지역 26개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각종 테러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첫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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