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국립국어원(원장 장소원)은 '에이지리스'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나이 무관'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에이지리스'는 어떠한 선택에서 나이에 얽매이지 않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문체부는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국민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에이지리스'를 '나이 무관'으로 바꾸는데 응답자 80.5%가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이외에도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기 전 소비자의 선호나 반응을 파악해 반영하기 위해 운영하는 점포인 '안테나 숍'은 '탐색 매장'으로 순화해 사용할 수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선정된 말 외에도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다른 우리말 대체어가 있다면 사용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문체부와 국어원은 정부 부처와 언론사가 주도적으로 쉬운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계속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