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전체를 포켓몬 테마로…내달 19일까지 운영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포켓몬스터 테마를 적용한 '포켓몬 위드 하이브 시티(POKÉMON WITH HIVE CITY)'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포켓몬 위드 하이브 시티'는 오는 5일부터 내달 19일까지 46일간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배스킨라빈스 'HIVE 한남(하이브 한남)'에서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특히 배스킨라빈스 외에도 SPC그룹 던킨, 삼립이 함께 입점돼 다양한 포켓몬 제품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사진=SPC 배스킨라빈스] |
6층 규모의 '포켓몬 위드 하이브 시티'는 '푸드존', '테마존', '카페존', '테라스존' 등 포켓몬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들로 구성됐다.
2층 '푸드존'에서는 5월 이달의 맛 '피카피카 피카츄', '나와라! 꼬부기' 등 배스킨라빈스 제품을 선보인다. 1층 '플레이존'에는 SPC그룹 던킨이 입점하며 3층 '굿즈존'은 다양한 포켓몬 굿즈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매주 다른 종류의 굿즈를 공개한다.
체험형 공간인 4층 '테마존'도 마련했다. 방문객들은 포켓몬 몬스터볼 볼풀장에서 동심으로 돌아간 듯 뛰어 놀 수 있고 피카츄 전광판 앞에서 인증샷도 찍을 수 있다.
SPC 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배스킨라빈스 '포켓몬 위드 하이브 시티'는 고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것"이라며 "포켓몬을 모티브로 한 제품과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하이브 시티'가 MZ 세대 및 어린이들의 핫 플레이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