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SPC 배스킨라빈스, '포켓몬 위드 하이브 시티' 오픈

기사입력 : 2022년05월04일 09:37

최종수정 : 2022년05월04일 10:03

건물 전체를 포켓몬 테마로…내달 19일까지 운영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포켓몬스터 테마를 적용한 '포켓몬 위드 하이브 시티(POKÉMON WITH HIVE CITY)'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포켓몬 위드 하이브 시티'는 오는 5일부터 내달 19일까지 46일간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배스킨라빈스 'HIVE 한남(하이브 한남)'에서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특히 배스킨라빈스 외에도 SPC그룹 던킨, 삼립이 함께 입점돼 다양한 포켓몬 제품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사진=SPC 배스킨라빈스]

6층 규모의 '포켓몬 위드 하이브 시티'는 '푸드존', '테마존', '카페존', '테라스존' 등 포켓몬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들로 구성됐다.

2층 '푸드존'에서는 5월 이달의 맛 '피카피카 피카츄', '나와라! 꼬부기' 등 배스킨라빈스 제품을 선보인다. 1층 '플레이존'에는 SPC그룹 던킨이 입점하며 3층 '굿즈존'은 다양한 포켓몬 굿즈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매주 다른 종류의 굿즈를 공개한다.

체험형 공간인 4층 '테마존'도 마련했다. 방문객들은 포켓몬 몬스터볼 볼풀장에서 동심으로 돌아간 듯 뛰어 놀 수 있고 피카츄 전광판 앞에서 인증샷도 찍을 수 있다.

SPC 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배스킨라빈스 '포켓몬 위드 하이브 시티'는 고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것"이라며 "포켓몬을 모티브로 한 제품과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하이브 시티'가 MZ 세대 및 어린이들의 핫 플레이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