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 맞아 통신혜택 3종 추가로 선보여
[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KT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우리 가족 맞춤형 서비스인 '5G 프리미엄 가족결합 청소년 할인 프로모션', '맘편안폰', '반려견 초이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KT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맞춤형 서비스 '5G 프리미엄 가족결합 청소년 할인 프로모션', '맘편안폰', '반려견 초이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사진=KT] |
5G 프리미엄 가족결합 청소년 할인은 부모와 만 18세 이하 자녀가 5G 8만원 이상 요금으로 프리미엄 가족결합에 가입한 뒤 해당 프로모션을 신청하면 청소년 자녀에게 매월 5500원의 할인을 추가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신청 기간은 2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이 프로모션 혜택을 받는 청소년 고객은 만 29세 이하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Y덤'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Y덤은 1만9800원 상당의 패드 등 스마트기기 이용 요금을 할인해 주고, 공유데이터도 2배로 제공해 동영상 수업 시청을 돕는 서비스다.
이와 함께 KT는 효도폰 신제품 맘편안폰을 지난 2일 출시했다. 맘편안폰은 삼성 '갤럭시A12'에 기반한 제품으로,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님을 위한 '원격지원' 기능을 추가했다. 원격지원 기능을 통해 부모님 스마트폰 화면을 직접 보면서 기능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KT는 반려견 가구를 위한 반려견 초이스도 5월 중순 선보인다. 5G 초이스 요금제에서 '반려견 케어 디바이스' 혜택을 선택하면 반려견 디바이스 2종의 할부원금 17만5200원을 24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구강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상무)는 "그동안 가족 통신 상품은 결합 혜택 중심이었다"라면서 "앞으로 KT는 가족 구성원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가치와 경험까지 제공하는 가족 상품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atchm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