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트라이얼 마트 광양과 함양‧구미점에서 보성군 농특산물 입점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지난 3월 군은 트라이얼마트와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제10회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에 맞춰 입점 기념식을 개최했다.
박우육 부군수가 광양 트라이얼 마트 입점 진열 상품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보성군] 2022.05.02 ojg2340@newspim.com |
군은 입점 기념 이벤트로 보성 진심쌀과 보성녹차 마이쁘띠를 포함해 유기농 홍차 음료와 녹차유자 음료 등 다양한 제품 할인과 1+1 행사 등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지난해 9월부터 트라이얼 마트(20여개 지점)에 특산물을 공급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보성 진심쌀을 7억원 가까이 판매했다. 앞으로 회천감자·쪽파와 보성키위 등 다양한 PB상품을 통해 부산·경남지역 밥상을 공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트라이얼마트를 통해 납품하고 있는 보성쌀이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본격적으로 보성군 농특산물 브랜드를 트라이얼마트 소비자들에게 각인시켜 다양하고 품질 좋은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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