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은 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1회계연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실적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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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 전경.[사진=평창군] oneyahwa@newspim.com |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의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로 ▲징수실적 ▲결손실적 ▲체납액증감 ▲채권확보 노력 등 지방세 4개 분야 11개 세부항목, 세외수입 4개 분야 8개 세부항목으로 나눠 종합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군은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한 조세채권 실현을 위해 신속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 등을 진행했다.
군은 체납자의 자진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체납세액 안내 및 납부독려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실시해 도 체납액 정리 목표율을 초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정유진 재무과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해 주신 납세자와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실시한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건전한 납세의식 확립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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