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준형 기자 = SK렌터카는 지난 28일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 제주 서귀포시와 함께 결식아동 문제 해결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지역 단위 협력을 기반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 우려 아동들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국내 결식아동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108개 기업과 37개 지자체, 13만5000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박준형 기자 = SK렌터카는 지난 28일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 제주 서귀포시와 함께 결식아동 문제 해결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SK렌터카] 2022.04.29 jun897@newspim.com |
SK렌터카는 일룸과 함께 서귀포 내 결식 우려가 있는 80명의 아이들에게 8개월간 행복도시락 사업비 총 5200만원을 지원한다.
서귀포시는 행복도시락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도시락 제조 및 배송은 사회적기업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에서 수행한다.
서귀포시와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협약 기간 이후에도 지속 지원을 위한 제도 마련을 검토할 예정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우리 모두가 주변과 이웃에 조금씩 더 관심을 기울이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결식아동을 비롯해 독거노인, 이동 약자 등 취약계층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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