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전남테크노파크 'IP 디딤돌 프로그램' 지원자 모집

기사입력 : 2022년04월27일 13:50

최종수정 : 2022년04월27일 13:50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지식재산센터는 27일 'IP 디딤돌 프로그램'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 디딤돌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를 전문컨설팅을 통해 고도화해 특허 출원을 진행하고 사업 아이템을 활용해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테크노파크 전경 [사진=전남테크노파크] 2022.03.03 ojg2340@newspim.com

전남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전남에 소재하고 올해 1월 1일 이후에 창업한 신규창업자 및 폐업 후 업종을 추가‧변경해 올해 창업한 재창업자도 본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총 51건을 지원할 예정이다.

IP 디딤돌 프로그램은 지난 2017년부터 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난해까지 총 211건의 특허 출원을 지원했다.

이 중 공개기간(1년 6개월) 내에 있는 77건을 제외한 134건의 등록율은 등록·공개 포함 약 72.4%이다. 또한 본 사업을 통해 총 68건의 신규‧재창업을해 지원자 3명 중 1명은 창업으로 연결됐다.

IP 디딤돌 프로그램은 출원비용(자부담 20% 포함)만으로 아이디어 및 창업 컨설팅, 전남지식재산센터에서 선정한 협력기관과 함께 아이디어 고도화를 통한 특허 1건 출원 특허 OA(Office Action, 등록 거절시 작성하는 의견제출 통지서) 대응 1회 비용 및 특허 등록 성공 보수가 포함돼 있다.

단 특허 출원과 등록시 특허청에 납부하는 수수료는 본 사업 비용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현재 대내외 여러 환경변화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창업으로 활로를 개척하고자 하시는 예비‧당해년도 창업자들에게 특허출원 지원을 통한 사업아이템 보호를 통해 창업 성공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