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치유와 문화 갈증 해소를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들을 5월부터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문화예술 행사 기획은 시민행복공감 맞춤형 공연과 일상회복 축하공연·전시교육 등의 문화예술 행사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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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산시] 2022.04.27 psj9449@newspim.com |
먼저 살고 싶은 울산만들기를 위한 시민참여 음악회와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는 울산의 인구증가를 위해 시립예술단이 색다른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예술단원들이 직접 찾아가는 '태교음악회(8월)'와 '울산 전입1주년 축하음악회(9월)', '7080 청춘맞이 음악회(9월)', '시민건강 체조교실(상설)'등 시민들의 눈높이 맞춤형 공연이 추진된다.
지역사회 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해 복지관 및 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문화소외계층 음악교육사업(7월)'을 진행한다.
일상 회복을 위한 축하공연·전시로 '힐링 콘서트 뒤란(5월 4일), '장사익과 고영열의 꾼'(6월 25일), '팝페라 테너 임형주 콘서트'(6월 26일) 가 기획공연으로 연달아 마련된다.
어린이 미술교육 프로그램 '나가자! 그림 속으로'는 못다 핀 한국예술가 특별전(5월)과 연계해 어린이들의 감성에 맞는 체험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시민들에게 건강한 문화생활을 위한 치유와 휴식 제공을 위해 인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명사 특강'야외 힐링 인문학(6월)'을 중앙광장 야외분수무대에서 3일에 걸쳐 추진한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