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윤건영 충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6일 제6차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이날 ▲학교·가정·지역 연계한 온마을 배움터(1‧1‧1본부) 운영 ▲학교 공간 혁신고 소규모학교 지원 활성화 ▲기후환경교육과 경제교육 활성화 지방자치와 교육자치 간 협치를 통한 충북형 교육공동체 구축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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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윤건영 충북교육감 예비후보가 6차 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윤건영 예비후보 선거캠프] 2022.04.26 baek3413@newspim.com |
윤 예비후보는 "지역아동센터와 지역의 달인과 함께하는 학교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며 "마을 단위 작은 도서관 건립과 지역별 청소년 쉼터 조성,기후환경, 생태교육장 등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규모학교 통폐합 대신 작은학교 특색 살리기를 통해 충북형 작은학교를 조성하고 학생수 50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는 작은학교 자유학구제와 작은학교 희망버스 도입으로 학생들을 유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기후변화 대응 교육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교사, 학생, 학부모, 지자체,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지구환경교육 TF팀을 운영해 체계적 기후환경교육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융합적 사고와 창의적 역량을 지닌 통합적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각급학교 내 창의예술교실과 지역별 자연예술학교를 충북형 창의예술 체험 생태계를 갖추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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