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문화원이 지난 3월 12일부터 4월 3일까지 10회에 걸쳐 진행한 '진위향교 오감 만족 선비문화축제'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출간했다.
25일 평택문화원은 '향교·서원 활성화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진행한 이번 사업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해 작성한 보고서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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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위향교 오감만족 선비문화축제 결과보고서 표지[사진=평택문화원] 2022.04.25 krg0404@newspim.com |
결과보고서에는 △사업개요 △프로그램 △사업실적 등이 수록했으며 그 외에도 부록에는 언로보도 현황과 블로그 게시글, 시민의견 등이 담겼다.
이번 보고서는 전문가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의 장점과 앞으로의 보완점을 확인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만족도 조사를 통해 향후 열리는 축제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보선 원장은 "결과보고서에는 소규모축제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사업의 성과를 충실히 담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리고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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